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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게시판

제목

성류 벚꽃길 보행로 데크 공사(민원 글 -후기)

작성자
군민(본글쓴이)
등록일
2023-04-02 15:23:58
조회수
1695
첨부파일
 P1010003.jpg (332888 Byte)  /   P1010023.jpg (306833 Byte)

 

 

민원 글 올리고 신경이 쓰여 지난 금요일에 이어 오늘 또 다시 성류길에 가보았습니다. 며칠사이, 주변을 환하게 하던 벚꽃은 반짝 일주일 빛나다 바람에 거의 다 떨어지고, 땡볕에 일요일인데도 데크 공사는 계속 진행중이더군요.

성류길 빵집 맞은 편, 아래 하천부지 산책로에서 도로쪽으로 올라오는 길이 있는 곳까지가 공사구간인 듯 합니다.(거기서부터 성류굴 상가 입구까지는 몇 년전 가드레일을 세우고 인도를 만들었습니다.) 철제 빔 공사는 벌써 절반 가까이 진도가 나간 듯 합니다.

'타당성 조사 후 여러 조건이 맞지 않았고 사업성이 나오지 않아 나무 밑으로 산책로를 만드는 것으로 대신하였던 사업'(게시판 3/14일 울진사랑님 글 발췌), 홍수시 범람을 대비해 데크 단을 높였을 걸로 짐작된다, '원칙적으로 하천 구역내에는 어떤 인위적인 구조물은 설치가 되어서는 안된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일 때 제일 아름다울 것이니 주변환경을 가꾸더라도 자연훼손이나 변형은 최소화함이 타당할 것' 이라고 공감자님이 답글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모순이 발생합니다. 타당성 조사 후 여러 조건이 맞지 않았고 사업성이 나오지 않아 나무 밑으로 산책로를 만드는 것으로 대신하였던 사업이고(언제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원칙적으로 하천 구역내에는 어떤 인위적인 구조물을 설치해서는 안되는데 지금 데크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간의 사정이 있었을 거라 유추해봅니다.

다양한 의견을 낸 본 민원 글 댓글에서 보셨다시피 데크 공사에 대해선 높이와 상관없이 부정적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찬성하는 분들도 반대하는 분들도 모두 우리 울진을 사랑하는 분들이겠지요.

3년전 우리는, 엑스포공원에서 왕피천유원지로 명칭을 바꾸려할 때 이곳 울진신문 게시판에서 많은 분들이 반대의견을 내서 왕피천유원지가 아닌 왕피천공원으로 바꾼 자랑스러운 경험이 있습니다. 관심과 참여의 힘이 이렇게 크구나... 그때 집단지성의 힘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 우리 울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참여해서, 우리와 우리 아이들이 대대손손 살아갈 아름다운 울진을 만드는데 일조했으면 하는 맘에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사진: 2008/4/6 16년후 2023년엔 열흘이나 빠른 벚꽃 만개. 지구온난화를 실감합니다. 데크없는 벚꽃길도 이젠 사진에서나 보게 되었습니다.

작성일:2023-04-02 1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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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1:03:33
불어봐도 대답없는 할배요
데크사업 이건 아니잖아요
잘 아시면서 외 이러시는지
선심성 척근 챙기기 보다는
울진군을 먼저 생각 하셔야죠
도체 아는사람 위주로 단복 상패
선물등등 척근만 챙기지 시면
울진군민이 잘사는 울진이 아니잖아요 척근만 잘사는 울진 그러지
마세요 사업자 장사하는 사람들의
원성이 들리지 않나요
뜬구름 잡는 말만 하지 마시고
다 잘사는 울진건설에 앞장 써 주세요
군민은 똑똑하고 다알고 두눈크게 뜨고 지켜 보고 있다는걸 명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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