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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게시판

제목

울진공항 건설과 운영에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작성자
고향은 울진
등록일
2008-09-28 20:39:25
조회수
1548
 

울진공항 건설과 운영에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울진공항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울진공항은 어느 정치인이 힘이 있을 때 고향을 위해 이미 예정되어 있었던 국가공항건설 계획에서 순위를 앞당긴 것도 사실입니다.

울진공항은 울진군민을 제외하면 국민 모두가 국가예산낭비의 표본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울진공항은 거의 완공되어가나 현재는 선뜻 이착륙할 비행기가 없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 지방의 공항이 대부분 적자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고향을 위해 노력했던 어느 정치인을 탓할 일일까요?

 

그 정치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최소한 울진군민은 그 정치인에게 울진공항건에 대해서만은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울진공항은 국가경영 차원에서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습니다. 동해안 시대를 대비한 국가 균형발전의 항공교통 구축, 통일을 대비한 항공 교통망 확충, 원전시설 관리에 대한 교통 시스템 확보, 공항건설이 어려운 울릉도 관리 대비, 교통 오지인 지역주민의 교통난 해소, 해양관광 시대 대비한 인프라 구축 등의 필요성에서 울진공항은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필요성을 바탕으로 후순위에 있었던 울진공항이 순위가 당겨진 것은 당시 권력에 가까이 있었던 분의 노력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후 그 정치인은 울진군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정치인이 고향을 위해 노력한 사실만으로 울진군민은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요?


울진공항 건설이 예산낭비라고 울진군민 스스로 비웃고 싶습니까?

 

울진공항은 현재 예산낭비의 사례로 여러 차례 방송과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국민들 대다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같이 춤이라도 추면서 예산낭비 타령 하실렵니까?

교통은 투자에 대한 이익만 생각하는 상업적 시각으로 접근해서는 안됩니다. 교통인권을 주장하고 싶습니다. 국민으로서 국토의 어디에 살든 교통에 대한 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울진은 7번국도와 36번 국도가 완공되어도 교통오지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극복하는 것은 울진공항입니다. 국가 경영 차원에서도 울진공항 건설은 타당성이 있었고, 지역주민의 입장에서는 교통오지를 극복하고 관광울진으로 가는 첩경임에는 분명합니다. 온 국민이 예산 낭비라고 손가락질해도 울진군민이 덩달이 그러면 안됩니다.


이착륙할 비행기가 없어서 문제입니까?

 

울진의 미래비젼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국가예산낭비라고 질타 받는 울진 공항은 울진미래의 바로미터입니다

울진이 이대로 가서 오지로 영원히 남을 것인지, 동해안 시대의 관광중심지로 갈 것인지는 군민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비행기가 이착륙하기 위해서는 건설 당시의 필요성에 걸맞는 국가 차원의 운영지원을 확보해야 합니다.(손실액의 약 40%)

비행기가 이착륙하기 위해서는 군민의 합의된 노력이 필요하고, 지자체는 운영투자계획이 있어야 합니다.(손실액의 약 30%)

비행기가 이착륙하기 위해서는 원전을 운영중인 한수원의 운영투자 계획이 나와야 합니다.(손실액의 약 30%)

비행기가 이착륙하기 위해서는 관광울진미래의 선명한 비젼이 제시되고 제반 여건이 시급히 확보 되어야 합니다.(관광 인프라 확보)

울진공항은 단기적으로는 적자가 예상되지만 적자분에 대해서는 국가, 지자체, 한수원이 분담하여 해결하고, 장기적으로는 울진관광의 비젼과 함께 흑자운영이 가능하도록 모든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최근 서울과 제주 노선은 한성항공과 제주항공 등 중소형 비행기들이 인기입니다. 섣불리 군사시설 등 타용도 전용은 차단해야 합니다. 우선 중소형기들이 하루에 한편이라고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울진군민과 출향인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봅시다.

 

작성일:2008-09-28 20: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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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골아재 2008-10-04 21:21:15
지당하신 말씀이며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그 분을 선택치 못하는 울진의 부족함과 아둔함이 뼈속 깊이 원망스럽습니다.
온천과 바다 그리고 태백산맥의 명산등이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자연적 인프라에 공항이 역활을 한다면 얼마전 도로공사 계획 발표에서 보듯이 더더욱 접근성이 떨어진 울진을 관광 울진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수 있을것입니다.
너무 아쉬움이 크네요...
단지 정적의 치적이라고 무관심으로 일관한 전 국회의원의 소아병적인 행태를 지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입에서 쌍욕이 나오지만 하찮은 인간을 거론하고 싶지도 않아서 많이 참으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울진 공항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혜를 모으면 못할일이 결코 아닙니다.
원글님의 발전적 울진 방향 제시에 다시 한번 동의 합니다.


단소리 2008-09-28 21:41:26
실용주의가 살길입니다....
던먹는 하마 친환경 핵스포 ㅋㅋㅋ ...
혼자 달리면 나도 금메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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