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김진수
2009 WBC 경기가 막을 내렸다.
희안한 대진표 덕에 한일전이 5번이나 있었다.
결국 결승에서까지 한국과 일본이 맞붙어 매라운드마다 아슬아슬한 결전도 모자라
9회말에 동점을 만들어 연장전까지 가서 우리나라가 패하고 말았다.
한편으로는 애석하기 그지없지만 한편으로는 대견스럽기도 하다.
야구 연혁으로보나 , 고교 야구팀수로 보나 , 프로야구팀으로 보나, 연봉으로 보나 비교가 되지 않는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잘 싸웠다.
욕심으로는 내친김에 우승을 했으면 좋았으련만 ... ...
하지만 승패가 있을수 밖에 없는 싸움에선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이다.
일승 일패에 일희 일비 할 것이 아니라
평상심을 되찾고 후일에 대비하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기 마련이다.
민들레, 진달래, 개나리가 제각기 웃으며 명함을 내밀고 있다.
지금 보이지 않는 달맞이꽃에게도 전화해서 화사한 벚꽃 그늘아래서 차나 한잔 하고 싶다.
옹달샘 계곡물만 잔에 담아도 개개화화(個個花花)가 숨기고 온 향기가 좌중을 취하게 하리니.
참석 하시고 싶으신분 전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