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반을 논하는 자리를 둘러보면 인신공격이 도를 넘은 것 같다.
다 같은 이웃이요 형제인데도 평생을 원수인양의 행위는 가관이다. 결단코 이러한 모습은 바람직 않다. 라고 단언한다.
울진은 지리적으로 매우 특수한 지역이다.
지역 여건상 서울과 너무 떨어져 있고 물류비용이 많이 들어 특정한 기업이 아니면 구태여 울진을 찾지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그래서 이 지역은 기업 유치도 힘이 든다.
지역 주민을 위한 고용창출을 하는 기업이 거의 없다.
지역여건이 이러하기에
울진발전의 확실한 전제가 있다면 방폐장 문제에 대한 논의로서 심사숙고 해 볼 일인데도 무조건 반대는 민주사회에서 살 자격이 없다.
누가 자기들의 주장만이 진실이라고 주장 한단 말인가?
그것이 반목이다.
바람직하지 않는 것이다.
상대를 인정하고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
울진의 정서는 정부의 확실한 보장이 있다면 군민 투표를 해 보는 것도 좋다는 정도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핵 쪽의 무조건 거부주의다.
찬성 쪽을 무시한다.
자기들만이 울진사랑으로 알지만 땜 공사로 수장되어 동네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이웃 일본을 보고 있으면서 너무 일방적이고 무지가 판치는 억지논리로 일관하고 있다.
잠시 소강상태인 방폐장 문제를 바라보면서 느낀 점은 울진의 분위기는 미래에 대해 어느 때 보다 군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기대를 정부가 보장하는지 눈 여겨 보아야 한다.
갈팡질팡 하던 정부가 이제 사 정신을 조금 차려 양성자 가속기에 대해 법적 보장을 거론하는 모양이다.
냉정히 들여다보면 정부의 기회주의적 발상임을 분명하게 볼 수 있다.
입법예고에 포함시키기 적합하지 않아서 하다가 어느곳도 유치 청원을 하지 않으니까 이제 사 검토하는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지 않는가!
찬성 쪽도 정부의 태도가 이러하기에 자치단체장에게도 너무 공박이 있어서는 안 된다.
정부를 상대로 주장할 것은 주장하여 확실한 것을 가지고 울진 발전 기회란 목소리에 큰 힘을 실어야 한다.
그래서 반대자에게 명분이 없도록 하고 떳떳하게 여러분의 위치를 가지길 바란다.
이렇게 여러 말을 나열한 것은 게시판에 더 이상 서로를 험담하는 언어는 없어야 하겠다는 마음에서다.
찬, 반 모두 울진인 이기에 진정 울진의 미래가 낙후된 오지로 남지 않길 바라리라 생각한다.
울진은 어느 개인의 소유가 아니다.
어느 부류의 사람들만 사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생활을 가지는 복합 타운이 되어야 한다.
농, 어업, 관광업, 상업, 기업, 교육, 복지시설의 선진화, 기회는 주어졌지만 정부의 확고한 의지와 실행보장이 전제되어야 한다.
울진은 원전이 있는 특수한 지역이다.
타 지역과 차별화가 있어야 함이 당연하다.
이러한 점을 정부가 인정 하지 않는다면 정부는 울진군민에게 독특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 찬성 쪽이 활용할 조건 중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