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의 연료가 되는 우라늄은 세계 전력에 고루 분포되어 있어 연료를 수입에 의존하더라도 다른 에너지원보다 안정적인 공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은 양으로 막대한 에너지를 낼 수 있어 수송과 저장이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 kW급 발전소를 일 년간 가동하려면 석유 약 150만 톤이 필요하지만 우라늄은 30톤이면 됩니다.
• 발전원별 연료 소모량 비교
우라늄
LNG
석유
유연탄
30톤
110만 톤
150만 톤
220만 톤
환경친화적 에너지
최근 지구 온난화, 산성비 등과 같은 지구환경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들 문제는 이산화탄소,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같은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의 과다 사용이 주 원인입니다. 원자력발전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에너지로써 지구환경 문제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기후변화협약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에너지
원자력발전의 단가는 석탄, 석유, 가스, 수력 가운데 가장 저렴합니다. 석유나 석탄, 천연가스 등은 발전원가에서 차지하는 연료비의 비율이 50% 정도에서 80%까지 아주 높지만, 원자력은 11% 정도로 상대적으로 아주 낮습니다. 특히, 경제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건설기간이나 발전소 이용률이 크게 좋아지고 있어 경제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2002년도 376억 달러를 해외로부터 수입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국가의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구조 실현, 에너지 자립도 증대, 환경 보호 및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지속적인 원자력에너지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 현재 건설 마지막 단계에 있는 울진 5,6호기와 시공계약이 완료된 신고리1,2호기, 신월성1,2호기 등 4기를 포함, 2015년까지 총 10기를 건설할 계획임.
한국 표준형 원전의 95% 이상의 반복건설로 기술자립 능력을 확보한 상태로써 핵심기술의 독자 운영능력이 확보되면 에너지 수입국에서 기술에너지 수출국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OECD/NEA는 원자력에너지를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분류하고 있으며, 인류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이상적인 대체에너지원이 나오기 전까지는 원자력을 제일 값싸고 깨끗한 에너지원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순수 자연에너지인 대체에너지가 언젠가는 상용화되어 에너지 문제를 영원히 해결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는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징검다리 역할을 원자력발전이 담당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