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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의 다선의원이면서 60대 후반의 나이 탓으로 세대교체론에 휘말리면서도 18대 총선에 반드시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온 김광원(68)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4일, 돌연 총선 불출마를 공식선언했다.이명박 당선인의 친형이며 5선에다 70대의 나이를 가지고 있으면서 또 다시 총선에 출마하는데 대한 지역의 부정적 18대 총선 한, 김광원 의원 돌연 총선 출마포기 ‘자리보장’ ‘밀실야합’ 논란, 다른 다선의원들 ‘곤혹’ 3선의 다선의원이면서 60대 후반의 나이 탓으로 세대교체론에 휘말리면서도 18대 총선에 반드시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온 김광원(68)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4일, 돌연 총선 불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위원장의 사퇴는 자신의 측근은 물론 비교적 친분이 있는 의원들도 사전에 전혀 감지하지 못할 만큼 의외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김 위원장은 하루 전 자신의 지역구 주요 당직자를 불러 “정권교체를 이뤘으니 나의 소임은 다했다. 이제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려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이 말한 후배는 당초 이명박 당선인의 형인 이상득 국회부의장의 지역구인 포항남·울릉에 출마준비를 하고 있던 강석호 한나라당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을 의중에 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상득 국회부의장의 불출마를 전제로 포항남·울릉에서 준비를 하고 있던 강 부위원장이 이 부의장의 출마고수로 인해 진로가 불투명해지자 자신의 지역구를 내주는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김 위원장의 출마포기는 순수하게 후배에게 기회를 주려는 의도보다는 이명박 당선인의 친형이며 5선에다 70대의 나이를 가지고 있으면서 또 다시 총선에 출마하는데 대한 지역의 부정적 여론이 일자 이 부의장의 지역구를 물려받으려던 강 부위원장에게 다른 지역구를 내줌으로써 여론을 잠재우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김 위원장이 자신의 지역구를 내주는 대신 비례대표나 적어도 정부산하 공사 등의 대표자리가 보장됐다는 설마저 나오고 있어 김 위원장의 지역구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다른 출마예정자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양상이다. 한 출마자는 “김 위원장이 자신의 나이나 지역여론에 의해 총선불출마를 선언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이나 다른 지역구에 가려던 특정 인사를 굳이 불러들이려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전형적인 밀실야합 공천에 다름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 김 위원장의 불출마에 대해 다른 다선·고령의원들의 시선도 불만스럽기는 마찬가지다. 그렇지 않아도 얼마 전 김용갑 의원이 “국회의원 3선이면 환갑이 지났다”며 불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김 위원장이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려한다”는 명분을 앞세워 불출마를 선언하자 공천과정에서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작용될까 크게 곤혹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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