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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3 04:3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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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까지 3회를 거쳐 울진군민 세월호 참사 추모 침묵시위를 마쳤습니다.</p> <p>하늘에서 보고 있을 희생자 분 그리고 아이들, 부디 하늘에선 행복하시고 끝까지 함께 울겠습니다. 그리고 함께 분노하겠습니다.</p> <p> </p> <p>컴퓨터에 앉아 있을 시간도 없어서 답변 드릴까 말까 고민 했습니다.</p> <p>길게 작성하셨네요. 내용을 보니 지역 정서 그대로인 걸 확인합니다. 솔직히 답변 드리기가 버거울 정도라 여하튼 노력해보겠습니다.</p> <p> </p> <p>먼저 우리는 생활속에 정치를 부정할 수 없고, 정치 속에 산다고 생각 합니다. 실물 정치든 현실 정치든 우리는 하루도 정치를 벗어 날 수 없을 겁니다. 부부관계도 하나의 정치 관계 속에 정치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 태초에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의 정치적 이해관계로 시작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p> <p> </p> <p>저 또한 상식을 추구하는 사람이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도록 작은 노력을 통해 시민사회 활동에 참여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치는 우리의 삶속에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p> <p> </p> <p>1. 박근혜...(전 솔직히 부정선거로 이룬 댓글 대통령을 정의로운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네요. 뭐~ 지금은 어쩔 수 없지만 서도, 그래도 끝까지 저항 할 겁니다.)</p> <p>뭐 끝장 토론을 안 보셔도 지금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나, 연설, 인터뷰, 외국 정상간 대화를 보면서 자신의 의지대로 이야기 하는걸 못 봤습니다. 오죽하면 한동안 함께한 전여옥 딸랑이 아줌마까기 스스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 공주라는 말로 비판을 했을까요. 그래서 수첩공주니, 여왕이니 하는 말이 나온 거 아니겠어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이란 사람이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줄 모르고 즉흥적으로 대처할 줄 모르면 문제가 심각한 겁니다.</p> <p> </p> <p> </p> <p>2. 세월호 당연히 가슴 아파해야 합니다.</p> <p>인간이라면 국가를 망론하고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이죠.</p> <p>사고를 낸 당사자는 분명히 법적은 책임을 물어야 하고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합니다. 그러나 오락가락한 위기 대응과 사고 대처능력, 여섯 번이나 통계번복, 기업과 관리처의 유착관계가 특정 기업에 모든 문제를 전가할 수 없다는 게 모든 국민들의 상식일 겁니다.</p> <p>세월호 참사를 키운 건 정부의 초기대응의 무능이고 오락가락, 뒤죽박죽 혼란만 더 가중하고 있고 사고 발생 한 달이 지난 지금도 그런 상태 아닌가 싶습니다.</p> <p> </p> <p>세월호 참사는 인재입니다. 재난과 다른 차원이지요.</p> <p>한 국가의 모든 시스템을 총괄하는 사람은 대통령입니다. 그게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는 이유입니다. 여타 님께서 거론한 재난에 대해 어느 지도자가 지금처럼 위기 대응에 허술했는지 묻고 싶습니다.</p> <p>미국의 911테러라고요. 대구 지하철 참사 그랬습니까? 일본 쓰나미 참사요. 중국 지진 대참사입니까?</p> <p>911테러에서 우리는 미국의 재난관리에 대한 위기대응을 배웠습니다. 대구 지하철참사에서 당시 당선자 신분의 노무현 대통령은 죄인이 된 심정이라고 희생자 가족들과 국민에게 머리숙여 사과했습니다. 그 후 후속조치로 위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에서 노무현 지우기 작업 하면서 축소하고 변경 한 게 아닌가요?</p> <p>일본의 위기관리 매뉴얼 제1조가 뭔지 아십니까? 방송도 많이 됐을 겁니다.</p> <p>일본인의 빈틈없는 위기관리정신, 중앙정부차원에서 지방자치 단체까지 신속한 대응, 그런데 우리정부는 기업에만 떠넘기는 모습을 봤습니다. 지금도 수색을 언딘이란 기업이 주도하잖아요. 1만3천명 해경직원에서 다이버 할 수 있는 인원이 고작 200명선 그것도 전문가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총경급 7명중 1명정도가 현장 경험이 있다고 하니 이 나라 해양경찰,, 현장경험 없는 해경이 지휘하는 바다 심각하게 고민해 볼 문제 아니겠습니까?</p> <p>일본의 위기 대응 3원칙입니다.</p> <p>첫째, 거짓말이나 은폐를 하지 않는다.</p> <p>둘째, 리스크(Risk)의 평가를 정확하게 한다.</p> <p>셋째, 최악의 사태를 가정하여 복수의 대책을 수립한다.</p> <p>넷째, 스피드가 생명이다.</p> <p>다섯째, 보도 기간의 단축(정확, 진실)을 도모한다.</p> <p>우리나라는요, 참~~ 굳이 나열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습니다.</p> <p>우리는 위기 발생 시에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보입니다. 대통령이 그러하니 누구라도 책임을 지고 싶겠습니까... 대통령 마저 남에게 책임을 돌리는 이 어처구니없는 현실을 보면서 대통령이 책임이 없다말... 개가 웃지나 않을지...</p> <p> </p> <p>중국 지진, 홍수, 산사태 재난요.</p> <p>시진핑 국가주석은 군경 1만명 이상을 동원령해 재난 구호를 진두지휘 했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현장 구조와 복구작업을 직접 돌아다니며 생존자가 있는지 확인하며 진두지휘했던 일화가 있습니다. 베이징 홍수때 일화 모르시나요. 13억 중국인의 마음을 움직인 원자바오 총리의 제방을 막아낸 일화를....</p> <p> </p> <p>이 모든 건 사과 이전에 행동이고 실천입니다.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이 정부 어느 누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였던가요?</p> <p>이 참사를 유언비어 고담으로 비유하고 정치권력 화된 수구 언론을 참다못한 신입 기자들이 들고 일어선 웃지 못한 이 나라입니다. 이게 정상적인 나라라 생각하시나요?</p> <p> </p> <p>3. 정부의 초등대응은 엉망이었고 구조보단 수습에 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한사람이라도 살리겠다는 절박함도 없었고... 솔직히 국가라기 부끄러울 정도로 초보적 모습이었습니다.</p> <p>다이빙을 오래 토록 경험한 사람이면 심한 조류, 탁한 시야 충분히 경험한 사례들입니다.</p> <p>심해 잠수... 즉 스포츠 다이빙 수심이 보편적으로 40m 정도로 봅니다. 그 정도는 다이빙 마스터 정도의 실력이면 충분히 경험 할 수 있을 겁니다.</p> <p>수중 안전사고의 주된 원인은 자신감에서 오는 안이한 태도입니다. 물론 환경적 요인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가진 다이빙 상식으론 세월호 수색에 대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빙 벨의 효과는 검증되었습니다. 잠수함의 기능, 오랜 잠수를 한 분이라면 충분히 가능하고 수중 인명구조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p> <p>다이빙벨 이종인 대표의 역할이 전 실패라 생각지 않습니다. 다이빙벨 활용은 수색, 인명 구조이지, 수습이 아니라고 했었으니까요</p> <p> </p> <p>CNN 방송의 발표로는 3시간이라 했습니까? 당일 사고이후 저녁 6시 30분까지 아이들이 살아 있었다는 뉴스를 본 사람으로서 전 이 미친 정부를 가만히 두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 사람입니다. 3~5시간 못 버틸거라 생각해 국가가 아이들 구조를 포기했나요? 구조하지 못한 정부에 탓하지 못한다고 이 참사에 대해 누구에게 잘못을 정가 할 수 있나요. 문제는 정부의 무능입니다.</p> <p> </p> <p>4. 대한민국 온 국민이 고딩들에게 놀아났다는 소리를 믿고 이야기 하는 수준이라면 미개한 국민은 당신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전 미개하지도 않고 누구보다 정정당당하고 확고한 소신을 가진 사람입니다.</p> <p>인간사회에 대한 예의도 상실한 작금의 참사를 지켜보는 청소년들도 어른들의 행태에 대해 분노하고 있습니다. 왜 이리도 잔인하냐고?</p> <p>수구 언론의 행태에 놀아난 미개한 사람은 당신 같은 부류의 사람 아닌가 싶고, 한국사회의 단면엔 언론권력의 나쁜 행태가 있는데, 자신의 입맛대로 상식이하의 글을 쓰는 모습, 우리나라 언론의 공정성이 세계 최하위 수준이란 걸 보면 일본의 군국주의와 이 나라 언론은 별반 차이 없을 것 같습니다.</p> <p> </p> <p>일반적 사회 사고에서 20여명이 실종됐다면 매우 큰 사고일 것인데, 이제 20명 조금 넘게 남으니까 이제 다 끝난 일로 취부해 버리는 부도덕한 사회의 잔인함... 비도덕적 사회인식으로 우리 아이들을 얼마나 바르게 정정당당하게 가르칠 수 있을지 심히 고민스럽습니다.</p> <p> </p> <p>5. 이 참사는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으로 인한 안전장치의 해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p> <p>이명박이 해양수산부를 해체하면서 행정공백이 발생하였고, 부패한 감독기관의 정경유착과 정부행정당국의 무사안일한 태도입니다.</p> <p> </p> <p>6. 정치인들은 어느 자리에 가던지 그 자리에 맞는 행동과 말, 옷차림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사고를 겪은 유가족을 방문하는 자리는 옷차림을 통해 그들의 슬픔을 함께 위로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죠.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어땠나요. 회색 검정색이 아닌 화려한 하늘색 옷을 입고 오바마가 세월호 참사에 대해 묵념을 제안합니다. 분노한 유족의 소리를 들으려 하지도 않고,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 아이를 자신의 선전용으로 이용하고, 유족도 아닌 할머니 대동해 사진 찍기에 급급한 모습을 온 국민이 봤습니다. 얼마전 석가탄신일 종교행사에서 추모한답시고 웃으며 손 흔드는 모습에 과연 이 나라 지도자의 진정성 있는 모습인지 온 국민은 치를 떨었습니다.</p> <p>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p> <p>역사관이 무너진 사회...</p> <p>정의가 사라진 사회...</p> <p>정의가 무참히 밟히는 사회...</p> <p>상대를 쓰러뜨려야 생존한다고 믿는 부패한 자본의 행태와 기업우선주의에 빠진 규제완화와 민영화 문제, 비정규직 양산, 관료들의 무능력과 부패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이 정부를 얼마나 신뢰할까요? 모든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이져야 합니다.</p> <p> </p> <p>김대중 대통령 연평도 얘기가나오고, 서거한 노무현 대통령을 이야기 한다면 많이 길어지는데... 좀 버거워 지네요. ㅠㅠ</p> <p>지금 이야기 하는 것과 다른 이야기인데 굳이 이야기 한다면 휴전중인 우리나라 상황을 본다면 김대중 대통령은 북의 의도적 도발로 분석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보고했겠죠.</p> <p>노무현 대통령에 관한 권양숙 여사의 명품시계를 선물 받은 건 도덕적으로 비난받아야 할 일입니다. 허나 사법처벌은 범죄가 입증이 되어야만 사법처벌이 가능한 것입니다. 과연 박연차 회장이 참여정부 임기하 노무현 전대통령에게 그러한 것들을 제공하고 나서, 참여정부에게서 받은 특혜가 무엇이 있는지요?</p> <p>특가법상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정치뇌물 수수혐의를 적용하려면, 제공된 뇌물에 대한 박연차 회장에게 지급된 반대급부가 존재를 해야 하는데, 없었고, 무혐로 끝난 사건입니다.</p> <p>뇌물 선물... 그것도 1억짜리 시계... 물론 옳은 지도자 상은 아닙니다.</p> <p> </p> <p>우리나라 정치권은 깊게 썩어있습니다. 친일매국파가 그대로 숨어들어 생존해있습니다. 그들이 외치는 건 반공입니다. 독립군들의 색은 빨간색이었습니다. 피로써 나라를 되찾자는 의지였습니다. 그걸 공산당과 얽매 빨갱이로 바꿔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으니 저 또한 빨갱이가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친일청산만이 우리나라가 살 길입니다. 이놈의 친일정부... 당신이 믿는 뉴라이트 애들이 김구선생과 안중근의사를 테러리스트라 한 것은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p> <p> </p> <p>한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인간적인 모든 것을 박탈당하고 박탈하고 있는 이 무시무시한 세태에서 나는 절대로 어떠한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불의도 묵과하지 않을 것이고 주목하고 시정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이상............... 후~~</p> <p> </p> <p>모쪼록 당신의 인품과 상식이 인간적 문제에 대해 외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화주시면 언제나 반갑게 님의 말 상대가 되어 드리겠습니다.(010-3360-7343) 앙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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