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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진군의회 서민 발 묶어... 울진타임즈

작성자
자살골
등록일
2014-12-22 15:29:42
조회수
5234

울진군의회 서민 발 묶어

군의회, 시내버스 적자보전금 전액 삭감

전경중 사장, uljintimes@empal.com 등록일: 2014-12-22 오전 11:39:55

회사, 내년 1월1일부터 적자노선 운행중단

 

내년 1월1일부터 울진군내 교통대란이 일어날 전망이다.

내년 1월1일부터 울진관내 시내버스노선 전체 85개 노선 중 64개 적자노선의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 19일 울진군의회(의장 이세진)가 내년도 예산을 심의하면서, 집행부에서 올라온 울진군 시내버스 적자 보전금 8억5천만원을 전액을 삭감했다.

그동안 시내버스를 이용해 온 서민들은 택시를 타거나, 자가용을 이용할 수밖에 없게 되어 서민들의 주름살이 더해지게 됐다.

이에 대해 울진내내버스 측은 “시내버스 이용객들은 주로 학생들이나, 노약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데, 내년 1월1일부터 어쩔 수없이 적자노선에는 버스운행을 중단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안타깝다.” 다며, 군민들의 원성이 두렵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경제력이 올라가자 자가용 이용자가 급증하여 버스 등 서민대중교통 운송업체들이 도산위기에 처하자, 정부는 지난 94년부터 대중교통 적자보전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을 만들어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해 왔다.

이에따라 울진군에서도 약 20년간 지원해 오던 것을 갑자기 일부 삭감도 아닌 전액을 삭감하여 울진시내버스 회사 운영에 타격을 주고 서민들의 발을 묶게 됨으로서 서민들의 원망이 격앙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읍내리 주민 K모씨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시내버스 적자보전금은 울진군에서 용역을 주어 산정된 금액인 것으로 아는데, 군의회가 서민의 발을 묶은 것은 군민에 대한 도발이다.” 라며, 분개했다.

또 다른 읍내리 L모씨는 “집행부에서 시내버스 지원금은 서민들을 위한 돈이라는 것을 왜 설득하지 못해 이 지경까지 됐느냐” 며, 집행부의 무능을 드러낸 처사라고 맹렬히 질타했다.

현재 울진시내버스는 기사 28명이 22대의 버스로 85개의 노선에 연간 약 1백만명, 월 약 9만명을 군민들을 실어나르고 있다. 전체 85개 노선중에서 14개의 벽지노선과 7개의 울진-죽변-북면 노선을 제외하고는 64개 노선이 적자노선이다.

울진군은 울진시내버스의 수익률을 파악하기 위해서 4월과 10월 두차례 승객 탑승율 조사를 하고, 회계법인에 용역을 주어 울진시내버스의 재정상황을 파악하여 지원금액을 산정하여 예산안을 세운다는 것이다.

모 울진군의회 의원에 따르면, 이번 예산 전액삭감을 두고 의회 내부적으로 큰 소동을 벌였으며, 집행부의 미온적인 대처를 성토하고, 버스회사의 운행중단이 실행되어도 나무라지 많은 못할 입장이라며 난감해 했다.

울진군 생긴후 이러한 최악의 예산사태에 대해 울진군 측에서는 빠른 시일내에 군의회 임시회의를 열도록 하여 추경에 통과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지만, 군민들로부터 이번 사태가 군정농단이라는 비난은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 울진타임즈

작성일:2014-12-22 15: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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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2014-12-24 06:54:44
양아치들! 의원이 무슨 권력이냐.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겼지...잘 못뽑은 유권자의 의식도 문제고. 시내버스도 정신차려라. 보조만 받아먹고 서비스는 뒷전이고.
산골 사람 2014-12-23 19:51:27
무식하게 무대보로 삭감을 밀어부친 자도 문제고 그기에 놀아난 의원도 자질부족, 그러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울진버스에 있지않을까...이참에 울진군도 보조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해야한다. 당연히 주면된다는 생각만 말고...
주민 소환 2014-12-23 15:49:44
이젠 못참겠다. 주민소환이 필요할 때다.
세진이 헝아는 주민소환이 뭔지도 모를껄~~~~
서민 2014-12-23 10:31:54
어쨋든 이번일을 계기로 교통환경이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몇시간씩 버스 기다리고, 장날 만원버스에 발디딜틈 없이 출근하고... 버스 타는 것이 고역입니다.
ㅎㅎ 2014-12-23 10:17:57
사건의 본질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물타기를 시도하다니, 이래서 세상은 이야기의 꽃을 피우는가 봅
니다
그러나 자연의 꽃은 다른 꽃에 피해를 주지 않는데
인간들이 피우는 이야기 꽃은 그렇지 못할 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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