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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사랑
군민이 원하는 철도가 되어야 한다며 식사도 거절...
울진군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이세진ㆍ장유덕ㆍ천창원)는 5월 21일 오전 9시 30분경 부산광역시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를 항의 방문했다.
장현식 울진군 건설재난과장은 철도시설공단이 확정한 노선 현황을 설명하면서 많은 문제점과 울진군민들의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전달했다.
이날 범대책위는 “시설공단이 확정한 울진구간 철도노선은 주민의 생활권과 울진지역의 도심지 발전을 저해하는 울진군민이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노선이라며 즉각 철회 할것”을 촉구했다.
이세진 공동대표(울진군의장)는 “동해중부선 철도 울진구간에 대한 노선변경을 포함한 설계변경을 요구하면서 울진군민과 함께 소통으로 이문제를 해결 못한다면 엄청난 군민저항에 부딪힐”것이라며, “누구를 위한 철도인지 분명이 밝혀라”고 강력하게 항의하며 경고했다.
권영철 영남본부장은 답변에서 타지역의 예를 들며 이제까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노선변경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난쳐한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임형욱 울진군의회 부의장은 “노발대발 하면서 권영철 영남본부장의 무성의한 답변을 질타하며 더이상 이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다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우리는 울진군민이 원하는 철도가 아니면 앞으로 어떠한 투쟁이라도 할것”이며, “이후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한국철도시설공단 권영철 영남본부장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울진군범군민대책위원회를 위해 점심식사를 준비했어나 군의원들을 비롯해 모든 참석자가 시원한 답변하나 듣지 못하고 올라가는데 무슨 밥타령인냐 열을 올렸다.
또한 울진군의회 의원들은 이날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참석하여 한목소리를 내며 강력하게 항의했으며 “울진군의회는 앞으로 울진군민의 억울함과 생존권 피해를 최대한 막을것이며 군민이 원하는 철도가 아니라면 어떠한 투쟁도 불사할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울진일보=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