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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만
왕피천케이블카 개장식에 갔다.
점심때 식당에 갔더니
주방아주머니가 오늘 케이블카 탑승은 무료이며
볼거리도 많을거라고 귀띔해주었다.
친구들과 시간을 내어
우리도 군민으로서 참석해 행사를 같이 축하하며
기뻐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었다.
식사후 바로 행사장으로 고고~
전날에 비가 많이 왔지만
다행히 오전부터 개여 날씨도 화창하고
공원의 경치도 좋고 스피커에서 흐르는
울진관광홍보 멘트도 아름답게 들렸다.
쉼없이 케이블카는 군민들을 실어 왕피천 하늘위를 오가고 있었다.
그런데 옥의 티라고 할까?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는 행사 기념품이 너무 실망스러웠다.
작은 쇼핑빽안에 손보호 시트지가
포장되어 있었다.
아무리 코로나시국이라도 그렇지,
차라리 마스크를 한장 나눠주던지,
울진관광홍보가 그려진 손수건을 한장씩 나눠주던지 하지...
행사와 맞지 않는 기념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조금 언짢았다.
우리들은 웅성거렸다.
무슨 코로나 관련 물품재고 정리라도 하고있나?
군민들의 생각수준이 상식 이하인지??
아님 행사 주최 당자자인 울진군이 그러한 건지???
아쉬움이 남는
개장식이었다.
...
타동네 따라가는
겨우겨우 모방하는
뒷북 행정하는 울진군이라~
차라리 그냥 둬라.
친환경, 생태보존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