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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병복씨에게 보낸 이메일(2017.1
[캡처 설명] 2015.1.6. 원안위 옴부브만 제보 문건의 조사는 킨스가 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최병전의 문자에 '원안위가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있다. 규제기관 놈들이 조사는 않고 업자의 입맛대로 작성된 문서를 보내고서 부실공사를 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한수원놈들도 업자로 부터 보고를 받았을 것이다.
손 본부장에게 보낸 아래 이메일에 언급된 내용을 100% 사실이였다.
이러고도 원전전문가 행사를 했으니 참으로 웃기는 일 아닌가? 부실공사 책임있는 죄지은 자가 울진군수를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안녕하십니까?
경북 울진에 사는 문인득 입니다.
기사보고 한 번 찾아 뵙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먼 곳이라 여의치 않아 메일을 먼저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보 드리고자 한 것은 원자력발전소 안전에 관한 것입니다. 영화 <판도라>와 같은 원전사고가 현실에서 일어날 개연성이 있는 민원을 2015년 1월에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울진 4호기 증기발생기교체 부실시공 관련 민원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6월에 추가 민원을 넣었고, 2016년9월에는 국가권익위원회에 두산중공업의 설계위변조에 관한 진정서를 넣게 되었습니다
최초 민원을 넣을 때는 원자력산업계의 기초 체력이 너무도 허약하다고 판단해서 장황한 설명을 포함한 관련 조사보고서까지 제출하였습니다. 1년이 다 가도록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은 한 통속 이였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건을 엮어 본인을 형사고발을 하였던 것입니다. 어제 대통령(박근혜)도 엮었다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에서 '혐의부족' 으로 무혐의 통보를 받았습니다.
원전 건설에 25년 이상 종사하면서 원자력은 안전할 것이라 저도 한 때는 믿었습니다. 그래서 원인도 모르는 체 갑자기 발전정지된 한울 4호기 증기발생기 교체사업을 수행한다는 것은 리스크가 매우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시공 경력이 많았지만 원자로계통 엔지니어링 역무가 부여된 본인에게 매우 큰 부담 이였습니다. 그야말로 오매불망하는 심정으로 사업에 임했던 것입니다.
2012년 11월초 걱정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증기발생기 지지구조의 정밀측정 결과보고서를 보고 참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정밀측정결과 보고서와 같은 위치에 11.4mm의 변형이 있었던 것을 실측결과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부실시공과 설계위변조에 직접 가담한 이는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철판이 38mm 두께 차이를 허용하니 11.4mm 두께 차이는 변형에 의한 것이 아니다" 이 사업에 참여한 모든 일들이 이것을 기정 사실로 받아 들인 것입니다.
우화에 코끼리를 끌고 가는 상인이 있었는데, 장님들이 코끼리 다리를 만지면서 한 말과 같은 그런 무지한 행위를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640톤 무게인 증기발생기 하부 콘크리트 구조물이 침하되었다는 공문을 한수원에 보냈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알았다면 청문회 감인 것입니다.
그 후에 640톤의 증기발생기 지지철판의 변형을 입증하는 근거들이 속속들이 드러나자 이번에는 계산을 조작하여 문제없는 것으로 발주자와 여러 조직의 관계자를 또 다시 속인 것입니다. 한 번 거짓말이 두 번, 세 번이 되고 겉잡을 수 없는 상황까지 가자, 문제를 제기하는 Project engineer인 본인을 교체하려는 시도까지 했습니다. 그곳도 조직적으로 말입니다.
2013년 8월 9일(8월2일 14시:29분 확인) 한울 3호기(4호기 임) 증기발생기 교체사업이 완료되었다는 통합공정팀(대림산업과 두산중공업 통합공정팀)의 메일을 받고 별 탈없이 기대하고 원자로 건물에 들어섰습니다. 원자로냉각수를 순환시키는 펌프 주변 구조물에서 엄청난 진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증기발생기에 가서 확인하니 사시나무 떨듯이 진동이 있었습니다(기술실장 박양기가 확인하고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심각성을 인지). 지금의 한울 4호기는 그 진동으로 인해 발전소 상태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겁니다. 한울 3,4호기의 증기발생기는 교체되었지만, 진동으로 인해 그 수명이 몇 년 못 갈 것입니다. 그래서 2016년 9월 권익위원회에 안전한 원전을 위해서 재시공 해달라고 진정서를 넣었던 것입니다.
부실시공 및 설계 위변조 행위를 한 두산중공업 고소 관련자들은 본인, 사업참여 엔지니어, 발주자, 규제기관, 울진군민이 모른다고 수 차례의 거짓으로 치명적인 부실문제를 밝히려는 진실을 왜곡시켰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4년 동안 부실시공과 설계위변조의 원인 규명과 그것을 해결해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대를 이어 살아갈 청정한 울진에 저렇게 위험하게 원자로가 운전되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2016년 11월에는 울진 군의원께 영화 <판도라> 상영을 울진군에 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원전 당국과 군민간에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는 이 영화를 보고 난 뒤에 앞으로 원전운영은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2월에 상영하기로 결정을 보았다고 문제로 전달받았습니다.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영화 판도라로 인해 원전문화에 작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보아 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판도라> 영화는 국민과 군민이 원전을 보는 시각에 큰 변화가 있으리라 믿어 집니다.
2016년 9월 20일 두산중공업이 증기발생기 교체사업에서 위법한 설계위변조에 대해 국가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내었습니다. 두산중공업 몇몇 직원이 농단한 것은 원전 비리 케이트가 될 지도 모릅니다. 저는 울진 3,4호기 증기발생기 교체사업에 임할 때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원전이 가동되게 하리라 원을 세웠습니다.
하늘이 무심하지 않았던지 그 동안 정부의 R&D지원을 받아 연구를 통해CE 80+ 원전의 근본 문제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미국 CE80 증기발생기 교체 후에도 전열관 마모 손상이 많은 것은 증기발생기 하부 지지구조에서 발생된 고열이 운전 중 발생하는 하중으로 인해 기계적 변형이 일어나고, 이 변형은 발전소 기동 시 증기발생기 밑에서 미끌음작용을 하는 슬라이드에 마찰력이 증가시켜 발전소 기동 시 열팽창이 억제되는 원인 이였던 것입니다.(이런 내용을 이메일로 알았으면서도 조치를 않았다는 것은 손병복씨의 특수직무유기 임)
영화(판도라)에서도 배관에 진동이 있다가 그 힘에 못 이겨 배관 균열로 누수가 생겨 하청업체 근로자가 방사능에 피폭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마찰력에 의해 미끌음 작용이 원활하지 못해 진동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때 증기발생기 내부에 있는 전열관에 마모가 일어납니다. 마치 화산 지진이나 화산이 폭발하기 전에 에너지가 축적된 상태에서 에너지가 극에 달하면 폭발하듯이 열 에너지가 축적되면 변형을 수반한 미끌음 작용이 꿍꿍하면서 일어나고 그로 인해 전열관 손상이 발생되어 온 것입니다. 이것이 표준형 원전의 문제였던 것입니다. 이 문제는 국내원전 증기발생기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6년 여름 울진3호기에 원전종사자(두산중공업 원자력 서비스 영업팀 직원)로부터 공진현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원인이 과연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잔류응력 평가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거짓말은 언젠가는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왜 원전 산업계가 몇 사람의 속임에 당해야 하는 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사람에게 스트레스가 암의 원인이라면 진동 스트레스는 원전설비에는 암적 존재와 같은 것입니다. 한울 4호기 발생되고 있는 구조적 진동 현상은 증기발생기 전열관 손상에 치명적인 암적 존재입니다. 얼마 가지 못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면 영화 판도라가 현실에서 발생된 개연성이 전혀 없다고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이번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지난 번 같은 결정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공진현상은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과적 차량이 휠 밸런싱이 제대로 안된 상태서 비포장길을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바퀴가 빠져나가던지, 타이어가 터지던지, 미션이 고장 나던지 하여 주행이 불가능한 대형안전사고가 일어날 것입니다.
한티골에서 문인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