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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대회
며칠전 울진군민 걷기대회를 했다.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했는데,
기념품을 받은 나이 드신 분들이 도대체 이 물건은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한다.
나 또한 어디에 쓰는 것인지 의아했다. 어른들은 기념품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경우도 봤다.
그래서, 무엇인지 알아 봤는데, 이름은 "갈사"인지 "괄사(Gua Sha) 인지 그렇고,
용도는 피부를 끍어서(스크래핑) 건강을 돕는 것이란다. 내용물은 그렇다 치자.
그런데, 기념품 내용물보다 포장 케이스가 지나치게 과한것으로,
배보다 배꼽이 더큰 케이스가 내용물 가격보다 더 비싼것이 아닌가 싶다.
겉포장은 화려한데 내용은 허술하고 어이가 없는 완전 빛 좋은 개살구였다.
어른들이 돌아가면서 하시는 말씀들이 아직도 귓전을 맴돈다.
남겨둬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