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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신문에서
울진군선관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불·탈법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울진에서도 임광원 현 군수가 지난 선거에서 수백만원의 불법선거자금을 전해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울진군 선관위가 검찰수사를 의뢰했다.
지난 선거에서도 불법선거자금 수수 혐의로 벌금형에 처해진 바 있는 임 예비후보가 이번에도 유사한 혐의로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게 되면서 울진군수 선거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울진군수 공천 후보결정을 위한 여론조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3일 지역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A씨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임광원 후보에게 불법선거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며 이를 임 예비후보의 상대 후보 측에 제보했다. A씨는 “당시 현금을 울진농협 죽변지점에서 5만원권 100장을 인출해 임 후보에게 전달했다”며 “당시 임 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와달라고 요청해 만났으며 그 자리에는 당시 수행비서도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제보를 받은 임 예비후보 상대 후보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울진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고, 선관위는 14일 이를 대구지검 영덕지청에 고발했다.
울진=엄용대기자 yyd@idaegu.co.kr
지난 선거에서도 불법선거자금 수수 혐의로 벌금형에 처해진 바 있는 임 예비후보가 이번에도 유사한 혐의로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게 되면서 울진군수 선거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울진군수 공천 후보결정을 위한 여론조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3일 지역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A씨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임광원 후보에게 불법선거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며 이를 임 예비후보의 상대 후보 측에 제보했다. A씨는 “당시 현금을 울진농협 죽변지점에서 5만원권 100장을 인출해 임 후보에게 전달했다”며 “당시 임 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와달라고 요청해 만났으며 그 자리에는 당시 수행비서도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제보를 받은 임 예비후보 상대 후보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울진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고, 선관위는 14일 이를 대구지검 영덕지청에 고발했다.
울진=엄용대기자 yyd@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