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숙 교필의 진지한 생각”
울진, 문화관광 특화 콘텐츠
워낙 뜨겁고도 무더웠던 지난 여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내 고장 울진을 찾았습니다. 그들은 울진의 산과 바다, 명소를 찾아서 휴가를 즐기고 추억이 되는 여름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울진군과 지역의 유관기관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람들을 즐겁게 했고, 울진 관광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중에서 매우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한 왕피천공원 내의 울진스페이스 설치 미술품은 여행자들과 지역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풍성히 제공하였습니다.
장소에 어울리는 미학적인 요소를 갖춘 걷기 쉘터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놀이하고 즐기며, 또한 기념사진과 영상을 남기는 포토존으로, 그리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만들어 왕피천공원이 지역의 명소로서 자랑할 만한 특별함을 선보였습니다.
개발 설치 작가가 말하는 스페이스는, 디자인과 예술적 사고 기반에서 걷기와 놀이, 커뮤니티 공간이 되는 문화 요소를 아울러 발현하고 있으며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권 특허도 받았다고 합니다.
걷기 플레이 쉘터 퍼포먼스를 통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은 공통적으로 걷기를 권장합니다. 걷기를 통한 발바닥 자극은 신경계와 혈관을 튼튼하고 맑게 하여 아이들에게는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그 밖에도 체력 증진, 심신 안정, 스트레스 해소, 심혈 관계 질환 예방, 혈액순환 신진대사 개선에 도움이 되는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공간에 어울리는 예술 작품이 아름다움을 느끼고 감동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와 예술작품의 상호 작용이 행동으로 체감되면 실제 우리의 몸과 마음에 건강한 감동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왕피천공원 내에 울진 걷기 쉘터 스페이스는 아쉽게도 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왕피천공원이 새롭게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공사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필자는 이 스페이스에서 하루 33분 걷기를 체험하면서 내 고향 울진의 산과 하늘 바다를 다시 한 번 체험하며 생각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울진은 자연 경관이 빼어나지만 지구촌이 겪고 있는 여러 위기로 인한 대한민국의 위기, 지역 인구의 심각한 감소 위기를 공통적으로 겪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전환하기 위한 방법은 문화관광과 지역 콘텐츠 활성화를 통해 외지인(외국인을 포함한 여행객들과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와야 합니다. 많은 지자체들은 이를 위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지만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것이 울진다움에 어울리는 왕피천공원 내의 설치 미술품도 단순한 철거보다 지혜로운 활용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번 울진의 여름은 다채로운 풍경이 좋았습니다. 울진 관광 1,000만 고객을 위해서는 맞춤형 서비스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내 고장 울진을 찾는 가족단위 여행자들, 청춘남녀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울진의 산과 하늘, 바다를 알리고 울진의 이야기에 더 하여 울진의 맛과 멋에 대한 새로운 콘텐츠의 개발정책으로 즐겁고 신나는 특별한 동인(動因)을 만들고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여행자들에게 울진에 가야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되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와 포용과 배려가 스며있는 공간 서비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새로운 문화 요소들이 모여서 감명 깊은 울진을 만들어야 여행객과 관광객들의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울진이 만들어 가는 문화 관광의 새로움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게 하고, 울진을 노래하는 이야기가 SNS와 영상으로 많이많이 퍼져나가야 ‘가보면 좋아요!’라는 엄지척과 함께 오래오래 추억하고 소통하는 경쟁력 있는 울진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왕피천공원에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울진 걷기 쉘터의 새로운 선보임으로 울진여행에서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 고장 울진에 부푼 기대가 있습니다. 문화 관광과 공간 복지 분야에 특별함과 충실함이 발현되는 울진, 디자인과 예술을 사랑하는 천혜의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울진, 여행자들과 관광객들이 꼭 가보고 싶어 하는 울진으로 말입니다.
울진을 찾는 모든 이들에겐 즐겁고 재미있고 힐링되는 울진이 되기를, 그리고 우리에겐 자랑스러운 울진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해서 남는 시간에 왕피천 케이블카도 타고 그 옆의 해안 도로도 드라이브 했었지요 한데 나는 어릴적 부터 봐온 풍경이라 별 감흥이 없는데 아들 내외와 손주들의 반응은 거의 폭발적이였어요.
특히 성류굴 에선 ......말해 뭘해....!
내가 이끌은게 아니고 저희들이 검색해서 ...나는 그냥 따라만 다녔어요 가끔 해설?은 했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