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5일새마을운 울진군새마을회에서 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한, 2024 새마을 환경 살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및 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울진군새마을 지도자 150여명이 자리를 빛내, 자원순환운동에 대한 가치를 높였다.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운동으로 기후 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사명 앞에 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하여 자원 순환사회를 만들고, 군민 모두가 환경 살리기 운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한살림재단 및 한살림연합의 후원으로, (사)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와 함께, “천연기념물 울진 산양서식지 생태복원 행사” 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의 산림과 산양서식지의 생태복원을 위해, 한살림재단과 한살림연합의 기부금 (2천만원) 으로 마련되었다.멸종위기종 생태복원 지원, 자원 재사용 실천, 제철 먹거리 소비 활성화 사업 등 평소 자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데 가치를 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은, 대형 산불로 집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 을 기념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오후 8시부터 10분간 울진군청사 등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등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소등 행사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 라는 2024년 기후변화주간 대표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하고자 전국에서 동시 진행된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에너지, 자동차, 녹색생활 실천 3가지 분야로 나뉜 '탄소중립포인트'는 각 분야별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제도이다.에너지 분야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절감, 자동차 분야는 주행거리 감축, 녹색생활 실천 분야는 일상생활 속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 이용 등 탄소중립을 실천 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에너지 분야의 경우 개인 세대 또는 상업시설 실사용자가 전기 고객번호로 가입할 수 있으며, 연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양한 자원재활용 사업을 추진하여 탄소중립 도시 정책에 군민들이 발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분리배출 취약지역 자원재활용 활성화 도모군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원활한 수거로 자원재활용 활성화율을 높이기 위해 울진읍 11개소 등 총 31개소에 친환경 분리배출 시스템(클린하우스)을 설치했다.또한 분리배출 취약지역 배출환경 개선 및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도 1억7,000만원을 들여 관내에 10개의 클린하우스를 짓기 위한 대상지를 접수하고 있다.△ 재활용품의 자원화에 대한 시민참여 유도자원순환 사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말까지 관내 대기·폐수배출시설 55개소를 대상 으로 지도·점검을 연 1회 이상 실시한다.이번 점검 대상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관내 대기·폐수배출시설을 중점·일반·우수관리 등급으로 분류하여 사업장 규모별 연간 지도·점검 횟수를 차등 적용하여 선정했다.중점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설치신고 사항과 운영상 일치 여부, 대기·수질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실시 여부, 폐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운영일지 기록·보존에 관한 사항 등이다.특
울진군은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를 시행한다고 7일 전했다.매년 12월부터 3월은 한 해 중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군은 5등급 노후 경유 차량 운행 제한, 운행차량 배출가스 단속 및 차량 공회전 제한, 농어촌 영농폐기물 및 잔재물 불법소각 금지,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예산 40억 원을 투입해 운행 경유차 조기 폐차 440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1대, 전기자동차 구매 174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2일 202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상하수도 분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국회환경포럼과 워터저널, (주)물사랑신문사 등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물종합기술연찬회 및 우수기자재 전시회 등 전국에서 약 1,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표적인 물 분야 행사로, 전국 자치단체 및 공기업을 대표해 울진군이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더욱 뜻깊다.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방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및 통합 원격 관망관리 등 유수율 85%를 목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힘쓰고 있다
경상북도와 동해안 4개 시군(포항·경주·영덕·울진)은 19일부터 22일, 26일부터 29일까지 2차례에 걸쳐 3박 4일 일정으로 제8회 동해안 지질대장정을 개최한다.이번 지질대장정은 작년과 같이 지오레인저 버전으로 개최되며, 참가자들이 지오레인저 애니메이션 속 세계관과 흡사하게 직접 지오레인저가 되어 3박 4일간 전용차량으로 이동하며 지역별 다양한 미션에 참여해 자연유산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인식하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지난 2016년부터 동해안권 지질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동해안 지질대장정은 당초 전
울진군은 오는 20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입지 선정 안내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군은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를 공개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각 읍·면별 이장 출무회의에 참석하여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과 입지선정기준과 주민지원사업 등 입지 후보지 공개모집에 관한 내용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이에 더 나아가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입지 선정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입지 선정 대상 지역은 약 120억원 규모의 주민편의시설 또는 주민지원기금 출연금을 지원하고, 매년 폐기물
울진군 평해읍 (읍장 권재목)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평해 사구습지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평해 사구습지 생태공원은 동해안의 훼손되지 않은 해안사구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생태공원으로서 평소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지역의 명소로 유명하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지역의 명소인 공원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권재목 평해읍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경관을 제공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일본 정부가 24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전수 방류를 시작할 것으로 발표함에 따라,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관내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및 방사능 검사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울진군은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어업기술원 등과 협조하여 관내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표본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약 700건의 생산단계 수산물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지난 7월 24일부터 해양수산부와
경북도는 일반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약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은 생활 속 미세먼지 배출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도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노후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 (LNG 연료) 로 교체할 경우 일반 가구는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포항 등 19개 시군에 1만6천79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신청방법, 접수기간 등은 거주 시군 홈페이지의 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
경북도는 산불예방과 진화지원을 위한 “드론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총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해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드론 산불감시 시스템의 주요기능은 사람이 일일이 조정기를 들고 조정하지 않아도 주요지점에 설치된 드론 스테이션에서 드론이 대기하다가 관제실의 비행지시에 따라 설정된 항로로 자동비행한다.산불감시 영상촬영과 산불예방 공중방송 등 기능을 수행하고 임무를 완료하면 스테이션으로 자동복귀 후 충전하고 대기하므로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오전 대통령 주재로 열린‘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에 참석해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인명피해와 관련해 이번 사태는 단순한 산사태가 아닌 지속적이고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토사재해로 규정하고 새로운 재난대응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에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입었다. 지역에선 지금까지 한 번도 겪어 본 적 없는 미증유의 재해 사태이다”라고 언급했다.또 “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4천958개소에 달하는 산사태취약지역에서 발생한 것은 한 곳뿐이다. 10
한국의 재발견 식물탐사대 (탐사대장 임항) 는 지난 7월 8일 울진군 해안에서 식물 탐사 중에 남한에서 처음으로 ‘갯지치’를 발견하였다. 울진군 한 해변의 모래땅에서 무리를 이루어 개화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생육상태가 매우 양호한 상태였다. 갯지치(학명 Mertensia asiatica (Takeda) J. F. Macbr.)는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바닷가 모래땅에 자란다. 전체에 털이 없고, 잘 자라면 높이 1m에 달하며, 다육질이다. 줄기는 쓰러지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뿌리잎과 아래쪽의 줄기잎은 잎자루가
경북도는 26일 포항 영일만 해안길, 경주 오류고아라 해수욕장,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울진 후정 해수욕장에서 GB대학봉사단 500여명이 모여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해안가 쓰레기를 주워 담는 ‘비치코밍’ 활동에 나섰다.비치코밍은 Beach(해변)와 combing(빗질하다)의 합성어로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해변 환경정화 캠페인이다.주최 및 주관기관인 경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포항·경주·영덕·울진자원봉사센터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참가자들에게 알렸
포항 내연산 자락에 위치한 경상북도수목원은 해발 650m의 고산수목원으로 평지보다 기온이 4℃ 정도 낮고, 울창한 수목들이 녹음을 드리워 성큼 다가온 여름의 열기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휴양명소다.수목원 전망대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눈앞에 포항 앞바다가 펼쳐져 인근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을 연출해 수목원의 색다른 맛도 느낄 수 있다.경상북도수목원에서는 매년 새롭게 제작한 식물표본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14일부터 새로운 식물표본을 전시한다.전시품목으로는 희귀특산종인 동강할미꽃
울진군은 30일 울진군낚시협회 회원들과 함께 청정1급수 하천인 근남면 왕피천(수산보, 구산1교 일원)에서 전장 5cm이상 크기의 어린 은어 13만 7,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은어는 3~4개월 후면 어미로 성장하게 되고, 9월부터 10월 경에 바다와 연접한 강하류로 내려와 어미 1마리당 1만~5만개의 알을 산란하고 폐사하며, 알에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하천을 거쳐 바다에서 월동한 다음 이듬해 4월∼5월경에 왕피천으로 돌아오게 된다. 울진에서 서식하는 은어는 특히 맑은 물을 좋아하며 바다에서 하천으로 올라오는 특성을 가지고
울진군은 설 명절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쓰레기 걱정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연휴 기간 미 수거에 따른 배출 일정 홍보 및 읍면별 적체 쓰레기 수거,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관리 점검 등 사전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설 연휴 기간 중에는 쓰레기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비상청소체계를 구축ㆍ운영할 계획이다. 설 연휴 동안 생활쓰레기는 1월 30일과 설 당일인 2월 1일은 수거하지 않으며,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정상 수거하므로 일몰 후 배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