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면 이상근씨의 장남 이동훈 (만40세) 씨가 2024년 SK하이닉스 신임 임원 인사에서, ‘역대 최연소 임원’으로 발탁되어 부사장에 취임했다.이 부사장은 후포중 포항고를 졸업 후, 2002년 한일공동 공과대학 국비장학생 (2002년11월15일자 울진신문 게제) 으로 선발되어, 일본 오사카대 전자공학과에서 석`박사학위 취득하고, 졸업 후 2011년 SK하이닉스 입사했다.이동훈 부사장은 올해 신설된 조직인 ‘N-S 커미티(Committee)’의 임원으로 발탁됐다. N-S 커미티는 낸드와 솔루션 사업의 컨트롤타워로서, 사업 경쟁력 강
오는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대구 북갑 후보자로 공천받기 위해 뛰었던 전광삼 출향인이, 22대 총선 출마의 꿈을 완전히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국힘 공관위가 국민 추천제로 우재준 변호사를 심사 공천하자, 며칠간 무소속 출마여부를 고민하던 전광산 예비후보는 20일 지지자들에게 “모든 것을 내려 놓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그의 입장을 밝혔다. 한 때 대구 북갑의 국힘 예비후보자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하여, 현역 양금희 의원보다 앞서가며 공천 가능성이 보이는 듯했으나, 국힘 공관위는 느닷없이 ‘국민추천제’ 라는 사실상
후포면 출신 김형인(61)이 인천 계양신용협동조합 상임 이사장에 당선되었다.김형인 당선인은 지난달 27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제15대 임원 선거’에서 62.8%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었다.김 당선인은 울진군 후포면 삼율4리 ‘빛내마을’ 출신으로 경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SC제일은행, 동화은행을 거쳐 계양신협 본점 상무로 오랫동안 근무해오다 정년을 맞아 상임이사장에 도전하여 당선하였다.당선소감 발표에서 김 당선인은, “조합원들이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은 계양신협을 더욱 발전시키라는 뜻”이라며, “조합원과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회장 권혁만, 이하 협의회) 는 사단법인 재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최병일, 이하 도민회)는 지난 1월 24일 대구 소재 웨딩아테네 13층 사파이어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간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재대구경북시도민회는 고향사랑기부금전달을 비롯한 농산물상생장터 운영,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등 대구경북민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의회 회장단과 도민회 회장단 및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간 유기적인 교류 협력체계를
인터불고 그룹 권영호 명예회장의 고향 사랑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권 회장이 1986년 고향 울진에 설립한 (재)동영장학재단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장학금으로 1억1천만원을 승인했다.이는 지난해 1억원보다 10% 증액된 금액이다. 동영재단의 후원사인 인터불고 그룹은 스페인 라스팔마스를 기점으로 한 원양어업을 통해 해외에서 수산업, 무역, 호텔, 골프장 등의 기업을 일구었으며, 국내에서도 대구 파크호텔, 대구 인터불고 호텔, 대구 엑스코호텔, 안산 인터불고 호텔, 원주 인터불고 호텔, 부산 냉장 인터불고, 인터불고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양재곤 회장이 지난 16일 개최된 '2024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을 경북도에 쾌척했다.양재곤 회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다성건설 회장과 강동구 문화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문, 고려대 교우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평소 기업인의 국가와 사회에 대한 봉사 의무와 책임을 강조해 오고 있다.전달식에서 양재곤 회장은 “지방소멸을 막고 고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많은 출향인들도 고향사랑기부에 함께할 수
이정숙 특파원이 보내는 이메일 ... 1회 수원에는 ‘수원노인봉사회(이하 수노회라 칭함, 회장 임경자)’가 있다. 수노회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우수 단체로 선정되었다. 지난 30여 년간 어린이집 봉사부터 시작하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지역사회의 위기 가구를 찾아내어 적극적으로 도운 수원의 대표 봉사단체이기 때문이다.이러한 헌신의 실적으로 2023년 10월 6일 경기도민 인권대상(노인부문) 수상과 2023년 12월 21일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국무총리상을 수
부산 출향인 김홍규(세무사, 죽변, 68세)씨가 ‘준마잡문’ 이라는 책을 펴냈다. 그는 이 책 속에서 인문학이 뜨지만, 우리는 무엇이 인문학인 가를 잘 알지 못한다. 인문학을 둥근 공으로 비유한다면, 인문학의 공 중심에는 인문철학이 자리 잡는다.계속해서, 핵심주변에는 역사, 문학, 예술과 같이 인간의 문화가 중심을 에워싸 그 두께를 두른다. 종래의 인문철학은 학문속에서만 또는 삶의 경계 바깥에서만 늘 겉돌아 낯설었다.삶속에 인문철학이 깃든다면 삶은 유익하다. 양치기가 목장 속으로 양을 몰듯이, 다소 거칠지만 인문을 삶속으로 끌어 들
2023년 10월21일(일요일) 2023년도 울진군수배 출향인 골프대회를 울진마린CC에서 열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체 42조 168명이 등록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울진군골프클럽과 재경,재부,재구,재포에서 참가하여, 가을 날씨만큼이나 멋진 행사가 되었다. 이 행사는 메년 울진군 주최, 울진군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며, 이번이 제16회 행사였다. /전종각 대구지사장
10월 22(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대운동장에서는 죽변중·고 동문들이 모였다. 죽변중·고 동문 약 4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31회 재경 죽변중·고 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지난 몇 해 간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죽변중·고 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성대하고 알차게 진행되었다. 재경 죽변중·고 25대 이서윤 동문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죽변항 뒷산에 가득 찬 대나무처럼 성실함과 곧은 의지 그리고 줄기찬 노력으로, 죽변중·고 동문회가 여기까지 왔으며, 앞으로도 대나무 마디처럼 단단히 결속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