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월 5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신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4월 20일 발전을 재개하여 23일 19시 2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신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를 교체하고 원자로냉각재 펌프, 저압터빈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완료했다.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4월 1일 증기발생기 저수위에 의해 발전정지된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6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17일 09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원자로 정지 원인은 주급수펌프의 회전속도를 제어하는 신호선이 손상되어, 이로 인해 증기발생기에 공급되는 유량이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한울본부는 해당 신호선 정비를 완료했으며, 주급수펌프 속도제어 다중화 설계 등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남구 프리랜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과 9일 이틀간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규제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설계개념 ▲규제체계 및 안전조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했다.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건식저장시설 및 용기의 설계와 인허가 방향 등 각종 기술정보를 교류하
한국수력원자력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7개월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했고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 신고 등을 거쳐, 4월5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하게 됐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2호기를 운영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북도가 2일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 산단의 조기 조성과 SMR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부의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했다.이번 SMR 지원센터 설립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97억원을 확보할 수 있다.SMR 제작 지원센터설립 사업은 경주 SMR 국가산단의 조기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SMR 제작 지원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SMR 제작 지원센터는 SMR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 제작을 위한 하이브리드 3D프린터 등 12종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4월 1일 오전 3시 19분경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증기발생기 저수위로 인하여 원자로가 자동정지 됐다”고 밝혔다.한울원자력본부는 현재 자동정지 원인을 분석하고 있으며,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 현대컨소시엄이 참석하여 신한울 3·4호기 지역상생협력관련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원전에너지실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시 지역상생협력과 관련하여, 울진군 소재 지역업체 참여 및 장비, 자재, 물품 등 지역업체 우선구매, 식당 및 숙박 적극 이용,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군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통해 울진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 홍보관 인근에서 테러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호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대테러 대비태세와 현장대응 작전종결 능력을 완비하기 위해, 육군 50사단 주관하에 실시했다. 한울본부의 청원경찰 및 특수경비대, 자체 소방대를 포함하여 육군 50사단 예하부대 등 관련 유관기관 총 160여명이 동원됐다.훈련은 한울본부의 드론탐지장비(RF스캐너) 상 미승인 드론이 탐지되어 원전방향으로 고속침투되는 상황으로, 근무자가 재밍건(주파수교란장비)을 활용하여 드론 무력화를 시도했으나 본관에 충돌하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규모를 올해 1월분부터, 기존 최대 14,510원에서 17,690원으로 확대한다.전기요금보조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및 산업용 전력 소비자에게 전기요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한울본부는 2024년 전기요금보조사업 예산 총 39억원 범위 내에서, 주택용 전기요금은 매월 17,690원 이내,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서는 kW당 2,900원 이내 (최대 200kWh)로 지원할 예정이다.한울원자력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22일 본부 홍보관에서 ‘2024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 한울본부 간의 상시소통채널로서 군의원, 지역발전전문가, 한울본부장 및 사내 주요 인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정기회의에는 김성기 북면 이장협의회장, 문윤기 울진읍 이장협의회장, 한울본부 제1발전소장, 신한울 제1건설소장, 신한울 제2건설소장 등 신임위원 총 5명이 모두 참석하여 기존 위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위원장인 이세용 본부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설레는 경북을 드려용 특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2곳 (농업회사법인㈜ 대성, ㈜울진바다소리) 이 참여해 최대 49%까지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선보였다.농업회사법인㈜ 대성은 본 행사에 처음 참여한 만큼 시작부터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농업회사법인㈜ 대성 권나영 대표는 “한울본부 덕분에 이번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게 되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라며,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월 19일 전력거래소 요청으로 발전을 중단한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5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27일 오전 10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라고 밝혔다.한울3호기는 발전정지 후, 주변압기와 송전선로를 연결하는 가스절연모선의 부분방전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모선 고정부 부품 등을 교체했으며, 정밀점검과 전원가압을 통해 해당 설비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남구 프리랜서 기자
오늘자 영남일보 (=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보도에 의하면,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를 수주한 현대건설이 지역상생과 협력을 외면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22일에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그러나 이에 따른 지역 상생과 협력은 뒷전이라는 지적이다.현대건설은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현대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컨소시엄이 수주한 금액은 3조1천196억원 규모다. 주간사인 현대건설의 수주 금액은 55%에 해당하는 1조7천15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9월 30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월 18일 발전을 재개하여 20일 02시 5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 라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발전소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것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는 전력거래소 요청에 따라, 18일 오후 6시부터 출력을 낮추고 있으며, 19일 오전 2시경 터빈을 수동으로 정지할 예정이다. 이는 한울3호기의 주변압기와 송전선로를 연결하는 가스절연모선에서 부분방전이 확인됨에 따른 것이다. 한울본부는 고장부위 정비를 위해 터빈을 정지하고 정비기간 동안 원자로 출력을 약 10%로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한울본부는 “해당 설비 문제로 원전 안전에는 영향이 없으며, 정비가 완료되면 발전을 재개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신한울1호기 (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 가 5일 오전 10시 제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는 약 89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법정검사,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으로 설비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이남구 프리랜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1월 2일 10시 42분경 터빈이 자동 정지됐던 신한울1호기(140만kW급)의 원자로가 같은 날 저녁 7시 39분경 원자로 정지 상태에 도달됐다”고 밝혔다.현재 발전소는 안정정지상태를 유지 중이며, 외부로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한울원자력본부는 “신한울1호기의 사건 경위 및 원인 파악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당초 1월 14일로 계획된 계획예방정비 일정을 앞당겨 수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끝. / 이남구 프리랜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1월 2일 10시 42분경 신한울1호기(140만kW급)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라고 밝혔다.신한울1호기는 현재 원자로 출력 4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터빈이 정지된 원인은 현재 확인하는 중이다.한울원자력본부는 원인을 파악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남구 프리랜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신한울2호기(140만kW급) 최초 계통연결에 성공했다. 계통연결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내보내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계통연결은 최초 연료장전을 9월 19일 완료하고, 이후 진행된 고온 기능시험 등 각종 시운전 시험을 완벽하게 수행한 결과다. 140만kW급인 신한울2호기는 이번 계통연결을 통해 시운전 기간 동안 경북도 연간 가정용 전력소비량의 27.2%에 해당하는 시간당 평균 약 70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겨울철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경상북도는 21일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 첨단바이오융합센터 회의실에서 도내 원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3차 원전산업 육성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경주시, 울진군 및 클래드코리아㈜, ㈜태양기술개발, 정수필터레이션, 첨단기공㈜, ㈜유투엔지 등 도내 원자력 유관기업이 참석했다.협의회 참석자들은 원전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 원전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기업육성 방안, 기업의 관점에서 정부 지원사업을 수행할 때의 애로사항 및 도출 방안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