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향백리(酒香百里), 화향천리(花香千里), 인향만리(人香萬里)”라는 말이 있습니다.“좋은 술 향기는 백리를 가고, 향기로운 꽃 내음은 천리를 가지만, 인품이 훌륭한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는 뜻입니다.항상 밝고 올곧은 지역 언론지인, 울진신문의 향기가 우리군의 최남단에 위치한 후포면까지 깊고 진하게 전해집니다. 창간 22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늘 그랬듯이 지역신문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온 울진신문이 앞으로도 어느 특정인이나 계층에 편향되지 않고 차별화된 기사와 심도있는 취재와 분석 보도로 지역민들의 정보의 갈증을 없애주
울진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언론은 세인들이 세상의 변화를 보는 창이자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의장입니다.지난 22년 동안 울진신문은 울진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정직하고 신속하게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변화를 직시할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울진주민들의 소리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진정한 지역 언론의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였다고 생각합니다.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이 다가왔습니다. 우리 울진지역에 단 한건의 인명·재산 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
내가 울진군청에서 근무하다가 대구광역시로 전출 오던 즈음에 전병식 주필님이 울진신문을 창간한다고 동분서주 하셨는데, 22년 세월이라면 사람 나이로 치면 청년이 되었습니다.매월 2회 오는 울진신문을 받아들면, 우선 사진을 보고 아는 인물과 지명이 있으면 보고 또 봅니다.고향의 소식을 여러 채널을 통해 익히 아는 것에서부터, 울진이 나아 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고향의 신문, 고향이라는 단어는 누구에게나 다들 같겠지만 마지막으로 찾는 곳이 고향입니다.10여년 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고민에, 220km 거리를 달려 고향언덕에 앉아 굽
울진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 동안 울진신문은 울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방자치시대의 신뢰받는 고품격 매체로 지역의 생생한 장면들을 조명하고 정보를 신속하게 알려줌으로써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울진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왔습니다.특히 입학식, 현장체험학습, 운동회, 졸업식 등 작은 학교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평범한 교육 일상도 멋진 기삿거리로 지역민들에게 홍보하고 안내해 주셔서 저희 교직원 일동은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저희 반 3학년 꼬맹이도 자신의 얼굴과 말, 교실의 풍경이 신문에
그간 켜켜이 쌓인 스물 두 개의 나이테는 의 역사이자, 지역 참언론의 여정이었습니다.생동감 있는 기사로 지역민들의 귀와 입 역할을 담당하면서 22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 여론 형성과 소통에 크게 이바지 해 왔습니다.아울러 균형 잡힌 시각과 깊이 있는 분석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고, 현장과 호흡하는 소통의 신문으로 울진의 미래를 위해 토대를 다져왔습니다.지역 사회와 지역민을 위해 지금까지 기울인 노력을 바탕으로 이 민의의 대변자로서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지역 경제와
신라 봉평비 유구한 고도 울진땅에 태어나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22개 성상을 쌓아온정직한 대변자 울진 신문이여!그대 앞에 광명이 있으라! 동해 큰바다 확트인 시야로 군민의 삶을 살피고앞발높이 치켜든 울진대게의 늠름한 모습으로 나투어이 땅에서 태어난 민초들의 한을 풀어 주시라 금강송 사시사철 변함없는 꿋꿋하고도 보무당당한지조와 절개를 보여 주시라울진 금강송이 매혹의 향기로 경향각지 동향인들여기 선사 땅에 불러들이시라 울진땅 울진사람 하나되어 함성울리는그 구심점에 우뚝 서시라울진신문 그대 앞에 건승과 건필을 기원하노라
90년대 초 창간 준비호 발행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하는 지점에서 스물두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동안 수많은 어려운 여건을 이기고 오늘까지 정론직필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시는 전병식 발행인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개인적으로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잠깐 참여했던 정치입문시기 창간준비호를 만들면서 대서특필하여 함께 해주셨던 옛 기억과 함께 지역의 굵고 짧은 현장마다에서 볼 수 있었던 울진신문의 기억이 새롭습니다.사람과 사람과의 소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정확한
그 기세등등했던 8월의 무더위도 자연의 순리 앞에 고개 숙이고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들판의 풍경에서 어느새 성큼 가을이 다가온 것을 실감합니다. 존경하는 울진신문 애독자 여러분! 그간 군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흔들림 없이 성장해온 울진 신문이 어느덧 창간 22주년을 맞이했습니다.지난 22년간 지역을 대변해 온 언론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군민과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신뢰가 아니었나 생각하며, 그 고마움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이에 보답하고자 본지는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착안하여 지역신문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언론이란 매개체. 커다란 타이틀을 걸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간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만 같아 우리는 행복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울진신문도 다만 언어의 표현을 떠난 우리 마음의 표현이고 풍요로운 삶을 꿈꾸는 울진군민들의 지성과 감성의 언어적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내 남편의 고향이자 이젠 반평생 나의 고향이 되어버린 울진! 우주라는 공간 속에서는 티끌만큼도 못하겠지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면 환동해에 자리잡은 에너지의 클러스터의 하나이며 천혜의 자원을 감싸안은 자연의 요람입니다.한울원전과 친환경농산물 말고도 보다 나은 교
“아지미 어디 가니껴” “자아 가니더” “방티가 무겁겠니더” “쪼매 싰다 가시더!” 울진 사람의 통역이 아니면 도저히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단어들이다. 고향에서 살아온 세월 보다 더 많은 세월을 서울에서 보내며, 울진의 사투리는 잊고 살았다.새삼 그 투박한 울진 사투리가 정겹게 다가오는 것은 회귀의 본능 때문인지, 아니면 친구의 말처럼 50의 고개를 넘으니 고향이 못내 그리워서인지. 어린 시절 직장에서 놀림을 당할까봐 사투리를 고치려고 부단히도 노력했던 기억이 난다.그렇게 잊고 살기를 원했던 울진의 사투리가 이젠 고향 사람들만
울진군 대표신문 울진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21세기 무한 정보화 시대에 지역경제의 핵심 내용들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울진신문은 지역의 각종 경제정보와 로컬 뉴스를 신속․정확하게 군민들과 네티즌에게 알려줌으로써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습니다.기상과 언론은 “신속․정확” 이라는 중요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상대는 군민들에게 신속․정확하게 날씨를 제공하고, 신문은 독자에게 신속․정확한 지역의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인 것 같습니다.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실
울진신문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신문출판 산업이 대 변혁을 거듭하면서 중앙의 거대 공룡 신문사들도 휘청거리는 대 변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유명한 종합일간지들도 인터넷 매체들을 통하여 존재감을 유지하기 위해 생존의 몸부림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지의 창업과 수성은 차라리 무모한 도전이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신문없는 정부보다는 정부없는 신문을 택하겠다.” 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들 중 누군가는 반드시 고향 울진을 위해서 해야 하는 숙명적인 일이며 책무였습니다.그 어려운 여건과 현실 속에서 22년이란 장고한 세월을 지나 이제
울진신문의 창간 22주년을, 5만여명의 재경 출향인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지난 22년 동안 한결같이 바른 모습으로 우리 곁을 지켜온 울진신문의 가치는 그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습니다. 저는 지난 8월 14일 울진사람 인명록 편찬과 울진문학상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로 울진인의 위상을 재정립시킬 수 있었던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지속적으로 울진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가교적 역할을 기대하며, 1회성이 아닌 연속성 있는 사업으로 확대`발전시켜 주실 것을 감히 주문합니다.울진신문은 군민의 목소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굳건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울진신문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正論直筆! 신문이 존재해야 할 처음이며 마지막이라 생각합니다. 신문의 본분을 잊지 않으면서 어둡고 어려운 곳을 밝혀주는 따뜻한 등불이 되어주고, 외압과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살아 있는 언론이기를 바랍니다.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과감히 충고하고, 심도있는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여 지방자치 발전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주십시오. 올바른 소식 전달과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으며, 지역 현안 문제에서 여론을 선도해
운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오랜 세월 항상 군민과 함께 하여준 울진신문 사장님과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울진신문은 22개 성상 찬란한 울진의 역사와 함께 해 왔으며, 깊이 있는 내용으로 울진군민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지역의 변화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주었으며, 항상 군민 가까이 동반자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며 성장해 왔습니다.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군민이 알고 싶어 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서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다 해왔고, 훌륭한 지역 인사들을 소개하
우리지역의 대표 신문으로 인식된 “울진땅 울진사람 울진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울진신문 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울진신문은 우리지역을 대변하기 위해 늘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역민과 함께 웃고 울며, 단순 비판을 넘어 지역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매체가 되었습니다.지역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희망과 용기의 대변자가 되어주시고, 부정한 권력에는 꿋꿋한 의지로 결연히 대응하는 진정한 언론의 길을 걸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