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은 지난 16일 의료원 건강검진실 4층 대회실에서, 응급실 의료진 및 울진소방서 구급대원, 울진군 노인요양원, 엘요양원 관계자등 15여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구급대원과 의료진의 신속・정확한 정보전달과 협업을 통해 응급환자에게 효과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 내용으로는 ▲ 의료대란으로 병원 선정이 힘들어진 119구급대 이송 환자 수용률 향상 방안 ▲ 실무자 간 상호 의견 소통 ▲ 지역 특성에 맞는 이송 응급의료서비스 협력체계
고비사막~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의 영향으로, 경북 지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경북 지역에 4월 17일 02시 기준으로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 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요
울진군은 관내 개고기 조리 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운영신고서를 5월 7일까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 8월 5일까지 접수한다.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 접수는 지난 2월 6일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공포에 따른 것이다.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목적의 개 사육·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기존 업체도 2027년 2월 6일 이내로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기한 내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소는 전·폐업 지원배제,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경상북도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국내 토착화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 사업’은 기존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는 검역단계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 발견 사업을 확대, 시행한 것으로 뎅기열로 인한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예방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지난해 국내 뎅기열 총 유입 환자 수가 206명으로 2022년(103명)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늘어난 해외여행으로 인한 뎅기열의 국내 유입 위험과 날씨에 따른 뎅기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2개월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 120개소, 목욕업 21개소, 세탁업 24개소 총 165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이번 평가에서는 공무원과 명예 공중감시원이 2인 1조로 영업장을 방문해 평가조사표와 지침을 바탕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하게 된다.평가를 위한 조사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총 3개 영역으로 구분하며, 업종별로 항목이 상이하다.평가점수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의료기관 비상진료 지원을 위해 25일부터 공중보건의사 2명이 추가로 4주간 파견됨에 따라, 보건지소 내과 진료를 추가로 조정 운영한다.군은 총 3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공백 상태로 운영되기에 긴급하게 9개 보건지소 진료를 조정하게 되었다.이번 진료 조정으로 인접 병원 이용이 가능한 근남면·죽변면·후포면보건지소는 휴진 하게 되었다.또한 군은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통한 군민 의료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5일부터 북부와 남부를 담당하는 울진군보건소와 평해지소는 주 5회 진료를 시행하며, 온정면 보건지소 2회, 금강송·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도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국가암 예방관리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5대암 (위·대장·간·유방·자궁경부암), 폐암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암 검진과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국가암검진 수검률과 우수사례를 평가하여 사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하여, 기관 표창 수여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내용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울진군은 2023년도 사업 실적 평가에서 국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인해, 공중보건의사 1명을 21일부터 4월 17일까지 4주간 경주동국대병원으로 파견하게 됨에 따라, 25일부터 관내 9개 보건지소의 내과 진료를 조정 운영한다.군에서는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의료기관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공중보건의사 파견에 협조하였으며,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통한 군민 의료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내과 공중보건의 8명이 지소별 순회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보건지소 진료 문의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054-789-5013)나 각 보건지소로 연락하면 된다. /이남구 프리랜서
울진군은 울진군의료원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군민을 위한 129구급차 응급이송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이송일 현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울진군의료원에서 중증 및 응급질환으로 타지역 상급병원으로 응급후송이 불가피하여 응급환자 진료의뢰서를 발급한 환자이며, 구급차 이용 금액 일부 (1인 20만원) 를 지원한다.울진군의료원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응급후송이 필요하다고 확인된 응급환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산업재해·교통사고와 같이 타 법령에 따른 보상 대상자는 제외된다.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울진군의료원에
경북 울진에 소재한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은 13일 보유한 연구개발 기술 특허 및 상표권, 임상실험 결과에 대해 하킴코스메틱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이전의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청 동해안정책과의 지원으로, 2023년 환동해지역 온천소재 코스메틱 시범사업을 수행한 결과로, 출원한 경북 환동해지역의 톳과 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 조성물 제조법(출원번호 10-2023-0172702) 및 상표(출원번호 40-2023-0153696~7), 피부일차자극 및 피부장벽&결&각질개선 임상실험 결과를 포함한다.본 기술은 위 사업에 참
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손병복)는 지난 6일 본부장 주재로 의료공백 위기 대응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조치들에 대한 현황보고 및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포함해 차장, 통합조정관, 8개 실무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주재의 중대본회의와 도 재대본회의를 공유하고 우리 군 재대본의 실무반별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보건소장이 보고한 의료공백 단계별 조치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주민 홍보를 강화해서 의료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데 의견
손병복 울진군수는 5일 관내 의료현장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했다.또한 전공의 근무지 이탈이 장기화되면서 의료현장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인 가운데, 울진군의사협회장(하나로내과의원, 이진홍)을 만나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역 공공의료기관인 울진군의료원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라 전문의를 중심으로 한 근무로 소아 응급환자 야간진료(평일 월요일~목요일 오후 6시~10시), 신장내과 토요일 오전(7시 30분~12시 30분) 연장 진료 및 24시간 응급신장 투석, 응급실 24시간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6일 울진군보건소(소장 남화모),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 강릉아산병원(원장 유창식), 포항성모병원(원장 손경옥)과 '2024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한울본부가 시행하는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80여개의 건강검진항목을 지원한다. 지역주민은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 중 희망하는 병원에 직접 내원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고 무료 교통편 또한 이용할 수 있다.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울진군의료원(원장 전대영)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비상진료 운영체계를 가동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비상진료체계 여부와 필수 의료 운영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상황 공유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때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이송 및 전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 운영하고 있으며, 소아 응급환자 야간진료(평일 월요일~목요일 18:00~22:00), 신장내과 전문의가 토요일 오전까지 진료 연장, 24시간 응급신장 투석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울진군 (군수 손병복) 은 20일 죽변면 봉평1리 마을을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건강버스’ 를 운영한다이 사업은 한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 팀을 구성하여 대형진료 버스를 이용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한의약 진료․물리치료․골밀도검사․혈압 및 혈당 검사․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울진군보건소에서 2013년 4월에 처음 시작하여 2023년 말까지, 1,460회 마을을 순회하여 지역 주민 36만 9,000여 명을 진료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보건사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에서 주최·주관 또는 후원하는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하는 식품접객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기존 영업주 대상으로 울진군 식품접객업 등 시설기준 적용에 관한 규칙에 따라 한시적 영업 신고를 받고 있다.따라서 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행사장에서 영업하려는 기존 영업주(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는 반드시 사전에 한시적 영업 신고를 해야 영업할 수 있다.
울진군의료원(원장 전대영)은 인공관절 수술 시행 및 취약계층 노인 대상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의료원은 정형외과 수술 분야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8일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정형외과 전문의 2명이 상시 진료 및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대상자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한부모가족증명서를 발급 받은 자이며,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를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할 경우, 수술 전에
울진군은 설 연휴를 맞아, 군민 편의를 위하여 약국 및 24시간 연중무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를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안전상비의약품이란 일반의약품 중 주로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하며 환자 스스로 판단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서 해당 품목의 성분, 부작용, 함량, 제형, 인지도, 구매의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20개 품목 이내의 범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의약품을 말한다.안전상비의약품의 대표적 종류로는 해열진통제, 종합감기약, 소화제, 파스(붙이는 소염진통제) 제품들이 있다.울진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경상북도는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이와 관련있는 홍역 환자가 전국에 5명 발생함에 따라, 귀국 후 발열·발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 문의 후 안내를 받아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당부했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어, 설 연휴 기간 등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전신에 발진, 구강 내 병변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24일 법정감염병 신고 철저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의료기관 관계자와 울진군의료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법정감염병에는 1~4급으로 분류된 89종이 있으며, 이 중 은 24시간내에 해야 한다.올해 변경된 법정감염병은 엠폭스가 2급에서 3급으로 하향 되었으며, 매독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되었다.이날 간담회는 울진군의료원,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오차드요양병원, 보건소의 감염병관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변경된 법정감염병의 분류 체계 및 발생 신고 절차 등에 대해 협의했다.또한, 올해 신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