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3월 대선을 며칠 앞두고, 울진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아직 그 트라우마가 다 가시지 않은 군민들이 다시 한 번 가슴을 쓸어 내렸다 22대 총선을 며칠 앞둔 어제 오후 북면 두천2리 원말래 마을 들어가는 초입에서 발생한 산불은 사유림 0.4ha를 태우고 14:59 경 완전 진압됐다. 지나가던 모 택배기사가 산불을 발견하고 13시 09경에 신고를 하여, 초대형 코브라헬기 등 2대를 긴급 출동, 강풍속에서도 46분 뒤인 13시 55경에 주불을 진화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번 산불에 대해 인재라는 것이다. 지난 10여일 전의
울진군은 16일까지 일명 ‘떴다방’ 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및 의료기기체험방 운영업체에 피해사례가 없도록 합동점검 및 홍보강화에 주력한다.군은 소비자 감시원 전문인력 5팀을 구성하여, 경로당 247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쌈짓돈을 노리는 ‘떴다방’ 에 대해 설명하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홍보할 계획이다.노인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식품을 허위·과대광고하며 고가로 판매하는 일명 ‘떴다방’ 은 전단지를 배포하여 체험관으로 유인하고 공짜선물, 효도관광, 무료공연 등으로 건강식품 및 의료기기 등을 비싸게 판매하거나 녹용과 홍삼
어제 저녁 금강송면 텅스텐 채광업체인 옥방 oo광업소 굴착작업 중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발견 당시 1명은 심정지 상태였고, 1명은 저체온증 상태였다, 울진소방서 119는 18:44 경 신고를 받아 19:04 경 도착하여 전문 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 이송을 완료했다. 이 사고는 갱 입구에서부터 수평 600여 미터 지점에서, 작업자 2명이 굴착기로 작업 중 안에 갇혀 있던 물이 터져 나와 휩쓸렸다는 것이다. 작업자 1명 (남, 60대, 저체온증) 은 자력 탈출했고, 나머 1명 (남, 50대, 심정지) 은 갱도 입구에서 심정지 상태로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18일(목) 23:36경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내 익수자(30대 여성)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익수자는 18일 타 지역에서 지인들과 놀러와, 저녁 음주 후 울진군 후포항 수협위판장 일대를 거닐던 중 해상추락하여, 주위의 지인이 익수자를 발견하고 23:31경 119로 신고하였고, 울진해경서 상황실로 신고 접수되었다.사고장소에서 거리 약500m 지점에 위치한 후포해경파출소에서는 상황실 연락을 받고 신고접수된 지 2~3분여만에 현장도착하여, 김상우 경장이 익수자에게 구명튜브를 던져주었고, 곧이어 도착한 울진해경
오늘자 영남일보 (울진= 원형래 기자) 보도에 의하면, 지난 13일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전동차에서 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영남일보는 "울진군이 만들어 민간기업에 맡겨 운영 중인 죽변해안스카이레일에서 잦은 화재 사고가 발생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라고 보도했다.영남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군은 지난 13일 죽변해안스카이레일 화재가 나자 사고 당일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화재 원인 규명과 전반적인 시설 점검에 착수했다. 안전점검을 거친 후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임시 휴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이번 화재는 전동차의 전지
오늘 새벽 5시 27분 쯤 울진읍내 새마실 3층 건물 J빌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입원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사망자는 7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로서 일가족이었고, 부상자는 화재가 발생한 아래층에 사는 70대 여성으로 울진의료원으로 후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45명의 인력을 투입해, 약 한 시간 쯤 뒤인 오전 6시 21분 경 완전히 불길을 제압했다. 한편 2명이나 사망한 이번 큰 화재사고의 원인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소방서 관계자는 국과수에 정
어젯밤 8시 경 금강송면 불영계곡도로에 수백톤의 대량낙석이 발생하여 전면 통제에 들어갔다. 낙석의 정확한 위치는 울진에서 출발, 불영사 입구를 막 통과한 급커브 구간으로 울진~불영사까지의 내왕에는 지장이 없다. 국도관리청은 신고받은 즉시 장비를 투입했으나, 낙석량이 많고 야간작업에 따른 위험 등을 고려하여 오늘 아침 7시경부터 양쪽에서 포크레인 2대, 덤프 5대를 투입하여 낙석제거 작업에 들어갔다. 관계자에 따르면 낙석량이 엄청 나 오늘 중으로는 개통이 안 되고, 내일 오후 경되어야 완전 소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도로는 36번
경상북도는 벌 쏘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벌 쏘임 인명피해가 지난해 7~9월 1,000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885명으로 11.5% 감소했다고 밝혔다.경북소방본부 구급 출동 통계에 따르면, 도내 지역별 벌 쏘임 인명피해는 안동이 8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주 71명, 상주 68명, 김천 67명, 포항 63명, 영천 54명 순으로 많았다.장소별로는 산·논·밭에서 394명, 주거시설 264명, 도로 91명 상업시설 등 건축물에서 65명의 벌 쏘임 피해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는 벌 쏘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에서 9월을 벌
울진해양경찰서은 21일 밤 11:46경 울진군 후포항 방파제에서 야간 낚시를 하려다가 TTP 사이로 추락한 낚시객 2명(남, 44세/38세)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들 두사람은 21일 밤 11시경 후포항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기위해 TTP사이를 같이 걸어가던 중 한사람이 미끄러져 TTP사이로 추락했고, 떨어지면서 옆에 있던 다른 사람을 붙잡아 같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TTP 사이로 추락한 두사람은 주위에 도와달라고 소리쳤고, 이 소리를 들은 다른 낚시객이 전화로 신고했으며 119경유 울진해경상황실로 밤 11:16경 사고신고가 접수됐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진군 죽변항내 해상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해경이 발견즉시 수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진해경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 오후 1시 48분경 죽변항내 수협인근 해상으로 추락하여 허우적거리는 50대 남성을 인근에서 연안구조정 작업중이던 해경파출소 경찰관이 발견했고, 너무나 다급한 상황이어서 즉시 맨몸 입수하여 2분만에 육상까지 완전 구조했다.구조된 익수자는 동네 주민으로 음주상태였으며, 확인결과 건강상 특이사항 없어 순찰차에 태워 귀가조치 했다.울진해경 관계자는 “항포구 방문시 항내 추락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
어제 13:21경 관광객으로부터, 죽변 앞바다 암초에 사람이 끼여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울진해경 측에 따르면, 출동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군 의료원에 후송한 바, 사망판정을 내렸다는 것이다.사망자는 근남 산포리 출신의 J모씨로 죽변 4리에서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발견 당시는 60대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신원파악이 되자 실제 연령이 75세의 고령이었다.사망자는 평소에 납벨트를 차고 스킨슈트를 착용하여 바다 속을 유영할 정도로 건강하였으나, 주민들에 의하면 급성 심장마비를 일으켰을 것이라는 전언이다. /이남구 프리랜서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어족 자원의 보호와 해루질로 인한 지역 갈등 해소를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여름 성수기를 맞아 일반인들의 레저활동이 증가하면서 불법 어구인 뜰채와 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수산물을 포획·채취하거나, 마을양식장에 침입해 수산물을 포획하는 행위로 인해, 지역주민과의 갈등이 발생하는 등 비어업인들의 불법 해루질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 울진 해경은 지난 7월 31일 수산자원 번식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7.1.∼7.31.) 포획·채취가 금지된 해삼 등을 포획한 B씨(남, 50대), 해상에서
오늘 오후 3시경 죽변상가에서 약 한 시간 반 동안 정전으로 인해 상가 40여호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피서철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죽변항을 찾았다. 그런데 갑자기 죽변상가가 정전이 되면서 에어컨이 돌아가지 않는 사태가 발생했다. 죽변항 회식당이나 고기집에서는 대금도 받지 못하고, 식사 중이던 손님들을 내 보내거나, 식당으로 들어오려던 손님들도 모두 발길을 돌리는 등으로 막대한 손해가 발생했다. 한전 울진영업소 측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경 정전이 돼 오후 4시반경 복구가 되었다고 한다. 정전의 원인은 날씨가 너무 더워 에어콘 등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북 울진군 죽변항 남동방 2해리 해상에서 홀로 조업 중 해상추락ㆍ실종된 선장을 수색 중 발견했다고 전했다.울진해경은 25일 오전 7시 49분경 죽변항에서 조업차 출항한 연안통발어선 A호(2.57톤) 선장 B씨가 투망 작업 중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경비함정 8척과 헬기 1대를 급파하여 사고해역 인근을 수색했다.이날 25일 해상수색은 해양경찰 경비함정 8척, 헬기 1대, 해군 함정 1척, 고정익 비행기 1대, 울진군ㆍ동해어업관리단 관공선 각 1척, 민간어선 30여척, 민간잠수사 5명이 동원됐고 육상에서는
오늘 아침 07:45경 69-9해구에서 조업중이던 B모 선장 (66세) 이 실종되어 수색 중이다. 울진어선안전조업국에 따르면 ,죽변 선적의 K호 (2.57톤, 연안자망, 승선원 1명) B모 선장이 통발 줄에 걸려 해상에 추락, 실종되었다는 것이다.울진어선안전조업국은 대어선 구조 협조방송을 하고, 해경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는 것이다.해경 소속의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하여 수색 중이라고 한다. /이남구 프리랜서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17일 새벽,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남동 45km 해상에서 발생한 침수선박 9.77톤급 통발어선 1척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날 00:55경 울진해경서 상황실에서는 근무중 통신기 조난신호(VHF-DSC)를 접수했고, MMSI(해상이동업무 식별번호) 조회 결과 A호(9.77톤, 승선원4명)인 것을 확인하고, 선장에게 연락하여 기관실 침수중임을 알게 됐다이에 울진해경에서는 선장에게 승선원 모두 구명조끼 착용할 것을 당부하고, 경비정 및 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급파했으며, 선장과 교신을 설정하여 경비정이 도착할때까지
울진해양경찰서는 4일 오전 울진군 평해읍 직산항에서 승용차 한 대가 발견되어 수색중 운전자로 추정되는 A씨를 구조했다. 울진해경(서장 최원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께 직산항내 바다속에 차가 물에 빠져있다는 어선의 선장의 신고를 받았다. 해경은 구조대와 후포 파출소를 현장으로 급파하여 물에 빠진 승용차를 확인하였으나, 차량내 운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주변을 집중 수색했다. 이날 종일에 걸친 끈질긴 수색 끝에 오후 3시 26분경 승용차 인근에서 운전자로 추정되는 의식없는 A씨를 발견하여 인양하였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
오늘 오후 2시부터 영덕법원은 지난 6.1 지방선거 때 선거법을 위반한 울진군 군`도의원 5명에 대한 1차 공판을 열었다. 오늘 열린 1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기소된 피의자들에 대한 사건 본안 심리는 하지 않고, 신원과 본인임을 확인하는 인정신문만 하고, 내년 1월20일을 2차 공판기일로 잡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김원석 도의원과 안순자 김정희 군의원, 그리고 이형종 후보는 선거비용 신고와 관련 기소되었고, 김창오 후보는 광고 등 선거운동과 관련 혐의로 기소되었다. 김창오 후보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된 모 신문사 B기자도 오늘 함께
70대 여성 선원…조업 중 해상추락, 응급조치하며 긴급이송, 호흡·맥막 없어 -연안에서 조업하던 어선(A호-5.4톤, 후포선적)에서 선원이 물에 빠져 해경에 의해 구조돼 긴급 후송됐다.4일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동방 약 11km(6해리)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A호의 선원 B씨(70대, 여성)가 물에 빠져 구조했는데 의식이 없다는 신고를 받았다.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구조대를 신속하게 현장으로 급파하여 호흡 및 맥박이 없는 B씨를 확인,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하며 10시경
지난 24일 불영계곡 제2팔각정 인근에서 근남면 행곡3리 출신의 A씨(45세, 남성) 가 목을 매 자살했다. 경찰은 자신의 차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차는 전소되었으나 사람이 안보이자, 주변 산을 수색하여 목을 매 숨진 A씨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경기도 안산에서 직장생활인이었던 출향인 A씨의 자살 원인은 경제적인 사유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 사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