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지사가 오는 6·4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함으로써 앞서 출마를 선언한 권오을 전 국회의원, 박승호 전 포항시장과 더불어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김 지사는 지난 6일 오전 영천시 청통면 종합복지관에서 언론사 기자,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김 지사는 이날 미리 배부한 회견문을 통해 &l
6.4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 후보로 나설 권오을 전 국회의원이 9일 오후 3시 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320 MP타워 4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을 비롯 이철우 경북도당위원장, 김재원 새누리당 기획전략본부장 등 전·현직 국회의원 10여명과 안동, 영양, 봉화, 울릉 등 23개 시군 지지자 1,000여명
박승호 포항시장은 17일 오전 9시 40분께 경북도청에 프레스룸에서 오는 6.4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박 시장의 출마 기자회견장에는 3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 분위기를 방불케 하는 열기가 있었다. 박 시장이 도착하자, 미리와 대기하던 지지자들이 일제히 환호하며 박수세례를 보냈다.기자회견이 끝나고 박시장이 떠날 때는 안동 등 북부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