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고자 매월 1회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유료영화를 상영한다.1월의 영화는『3일의 휴가』라는 최신 개봉작으로 생을 마감한 어머니가 하늘에서 3일이라는 시간을 받고 이승으로 내려와 딸과 함께 지내게 되는 감동적인 모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영화 상영은 1월 25일 오후2시, 저녁7시 30분 2회이고 관람료는 1,000원이고 당일 현장 티켓 구매만 가능하다.자세한 정보는 울진군청 또는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울진군은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작품
울진군은 지난 19일 북면 도화동산에서 울진산불 당시 도움을 주신 전 국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산불극복 감사 기념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진행한 제막식에는 성금모금을 주관한 3개 기관(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피해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모금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2미터 높이의 기념비를 제막한 후 참석자들이 전 국민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도화동산은 2000년 산불 시 피해지를 공원화한 곳으로, 당시 산불 발생을 기록한 기념비가 건립되어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22일 북면사무소 신청사 이전 후 처음으로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무후제(無後祭)란 후손 없이 별세한 고인들의 외로운 넋을 달래주며 음력 10월 1일 이후 택일하여, 자신의 재산을 국가와 북면에 기부하신 후손 없는 고인 12신위를 모시고 정성껏 차례상을 차려놓고 추모하는 제사다. 이날 제사는 전극중 북면장이 초헌관, 장순규 노인회장이 아헌관, 박영철 이장협의회 부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북면 풍물회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상처 받은 기억을 부드럽게 쓰다듬는 작가의 손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들의 삶 역시 따스한 위로와 감동으로 윤이 나고 있다.현 문학나무숲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희단 작가가 단편소설집 『청나일 쪽으로』 가 9월 22일 출간되었다.그녀는 2015년 ‘돌의 기억’ 으로 등단한 문예지 ‘문학나무’ 편집위원 (편집장 역임)과, ‘문학사랑’ 이사를 역임했다.단편집엔 표제작 ‘청나일 쪽으로’ 를 비롯해 게, 오사카의 시계, 돌의 기억 등 다양한 사물을 매개로 한 8편의 단편과 김종회 문학평론가 (전 경희대 교수) 의 해설이 수록되어
울진군은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매화면에서 개최한 제2회 울진 웹툰영화제에서, ‘2023 생활원예 전문 기술교육’교육생들이 정성들여 가꾼 국화 분재 60점을 전시했다.이번 전시회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가을 정취 가득한 국화의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2023 생활원예 전문 기술교육은 국화 분재에 관심 있는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국화 분재 전문기술 강사를 초빙하여 3월부터 8개월간 총 11회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한 교육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체계적인 분재이론과 실습
자살 문제가 개인 차원을 넘어 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국가적 문제가 될 만큼 심각해지고 있다.정부 역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연간 450억 원의 자살 예방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 자살 예방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좀처럼 찾지 못하고 있다.통계청은 9월 우리나라의 2022년 자살 사망자는 12,906명이며 인구 10만 명당 25.2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라고 발표했다.이를 국가 간 연령표준화 자살률*로 환산할 경우, 22.6명으로 OECD 국가 평균 10.6명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가장 낮은 그리스(3.
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10월 27일 후포면사무소에서 먼저 인사하기 문화 확산을 위한 ‘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를 통해 군민이 서로 화합하고, 행복한 희망 울진을 구현하고자 실시하였으며, 바르게살기운동후포면회, 새마을부녀회, 후포면사무소 등 후포면 관내 13개 기관단체 40여명이 참여하였다. 참석한 지역민들은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만들어 가고 후포면의 관광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운동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확산을 통해 밝고
울진군은 오는 8월 31일부터 죽변면도서관에서 ‘인문학 예술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금강송 숲길 탐방과 후속 모임 등 참가자들의 소통을 이끄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단편적인 강연 프로그램에서 벗어난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인문학 예술 테라피’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북면 흥부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릴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27일 북면 도화동산에서 제13회 노인대학 재학생 36명과 화합 한마당을 진행했다.북면 노인대학은 지난 1학기 동안 다양한 전문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건강·교양·시사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춘 정보 등을 학습했으며, 더위를 피해 8월 한 달간 여름방학에 들어간다.이번 북면 노인대학 화합 한마당은 (사)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북면 분회(회장 장순규)의 주관으로, 참여 학생들을 위한 선물과 함께 보물찾기,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학창 시절의 소풍이 생각난다며, 행사를 준
울진군은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 아빠와 추억만들기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9월 9일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 만 4세부터 6세까지의 자녀와 아빠, 20가족 총 40명이다.가족 간의 친교 시간, 다양한 탈것 체험과 관람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평소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여 추억 만들기를 원하는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청 방법은 참가신청서 작성 후, 관련 서류와 함께 보건소 모자보건실 또는 이메일로 제출
경북도는 바쁜 일상 등 현실여건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취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평균 결혼 연령 상승 추세를 고려해 대상자 연령을 만 39세에서 만 42세로 확대하고, 동아리 활동 횟수도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렸다.경북도는 2023년 청춘동아리 활동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올해 5월부터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2기 참가자는 7.25∼8.17일까지 24일간 신청 받는다.참가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직장에 다니는 만 25∼42세 이하 미혼남녀로
경북도는 칠곡군 왜관읍에 소재한 ‘칠곡 매원마을’ 이 전국에서 마을단위 최초로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은 지난해 경북도가 문화재위원회 (건축분과 제10차)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신청한 칠곡 매원마을에 대해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15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했다.칠곡 매원마을은 17세기 광주이씨(廣州李氏)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 1569-1634)가 아들 이도장(李道長, 1603-1644)을 데리고 함께 이거(移居)한 후, 이도장의 차남 이원록(李元祿, 1629-1688)이 뿌리를 내려,
울진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울진 일대와 구산 캠핑장에서 진행된‘2023년 미혼남녀 인연캠프, 청춘캠핑 ’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청춘남녀들에게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주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추첨을 통해 남성 15명과 여성 15명이 참가했다.주요 일정으로는 요트 체험을 비롯해 로테이션 대화, 레크리에이션, MBTI 소울메이트 찾기, 해변가 불꽃놀이 등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전문 MC의 능숙한 진행으
울진군은 지방소멸기금 울진-영덕 문화예술교류 일환으로 오는 27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갈라콘서트 The Special’을 개최한다.영덕군민 100명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최재림, 정선아, 손준호, 손승연, 이건명 등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와 라이브밴드의 완벽한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익숙한 뮤지컬 넘버곡으로 구성되어 100여 분 동안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농어촌에서 접하기 어려운 유명 뮤지컬 출연자들의 특별한 무대로 뮤지컬의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향후 다양하고 격조높은 공연으로
경북도는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5월 11일부터 2일간 포항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전남 어르신선수단 등 4천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하고 있다.경북, 전남 최고령 참가자 어르신에게 무병장수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울진지역자활센터함께(이사장 황천호)에서 운영중인 커피사업단 알움인카페에서는 4/18일 ~ 4/30일까지 “힘내라, 울진” 이종건캘리그라피 자선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종건캘라피 대표(작가 이종건)는 산불피해로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글로 위로를 전하고, 작품 판매 수익금은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한다고 전했다. 오는 29일(금)에는 크로스오버성악가 유환삼, 색소폰연주가 최거룡, 플롯연주가 김종화 3인의 콜라보로 “힘내라, 울진” 봄날음악회를 진행한다. 사회적협동조합울진지역자
(주)덕구온천호텔은 오는 6일 '송율갤러리' 개관식과 함께 무료전시 초대 작가전을 개최한다. (주)덕구온천호텔은 지역 예술인들이 미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상설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전시관 개관을 기획하였다. 전시기간 조명 인테리어 설치와 엽서형 팸플릿 무료제작 및 울진읍을 비롯하여 북면 등에 일정기간 현수막 게첨을 지원한다. 첫번째 초대작가는 지역 대표작가인 홍경백 화백으로 주제는 ‘색으로 전하는 위로 展’ (부제‘ 봄은 그래도 온다 展’) 이다. 홍 화백에 이어 민화 대가인 김성희 작가, 김지훈 서예
울진군은 평해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작은도서관 중 70개소를 선정하여 매월 마지막 주 하루를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에서 11월 중 총 6회 진행된다. 선정된 작은도서관에는 매월 마지막 주 하루를 정해 권역별 컨설팅 실사단 지원과 작가와의 만남, 글쓰기, 미술, 연극, 음악, 국악, 미디어, 목공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
울진군은 지난 2일 평해읍에 거주하는 우소춘 씨(61세)가 보건복지부 2022년 제1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통해 의상자 인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소춘 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울릉군 독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후포선적 어선의 선원을 구조해 해양경찰에 인계하던 중, 끊어진 훗줄(부두 고정물과 배를 연결해 정박을 돕는 밧줄)에 부딪쳐 안면 부위를 다쳐 우안 실명, 광대뼈 골절 등 부상을 입었다. 이에 울진군은 우소춘 씨에 대한 의상자 지정 신청을 하였고, 보건복지부의 심의를 통해‘울진군 1호’의상자로 지정된 것이다. 의상자 지정에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오후 3시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등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사랑 특별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울진사랑 특별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출신 중 국내 우수 대학교(서울대・연세대・고려대・카이스트대・포항공대) 입학, 수능성적우수 입학 및 상위 10% 이내 학생의 해외대학교 입학 예정인 학생들에게 각 400만원씩 지급하는데, 올해는 우수대학 입학자 6명과 수능성적우수 입학자 1명에게 총 2,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외에도 (재)울진군장학재단은 매년 6월 고등학교 전국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