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위정 편에 공자께서 지도자 상을 “爲政以德 譬如北辰(위정이덕 비여북진) 居其所 而衆星共之(거기소 이중성공지)니라”고 설하셨다. /그 뜻은 정치를 덕으로 하는 것이며, 비유컨대 북극성이 제자리에 있으면 뭇별들이 그를 받들며 따른다는 뜻이다. 결국 공자님의 말씀에 따르면, 지도자가 백성을 다스릴 때는 법률이나 형벌이 아니라, 덕으로
예기 단궁편에 공자께서 제자들에 “苛政猛於虎也(가정맹어호야)라” 말씀하셨다. 혹독한 정치는 무서운 호랑이 보다 무섭다는 뜻이다.즉 정사를 관장하는 모든 공직자는 세금 등 국민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는 등 국민의 어려움을 살펴야 한다.국민의 짐은 첫 번째가 세금인 바, 기록을 보면 고대 서유럽에서 약 6,000년 전에 있었다고 추정되고,
논어 태백편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不在其位, 不謀其政.(부재기위 불모기정)"이다. "그 자리에 있지 않으면 주제넘게 그 정사에 손을 대지 않는다." 즉 공직자를 필두로 모든 국민은 각자 자기위치에서 자기 분 수를 지키고 월권이나 압력, 기타 부당한 지시나 행위를 하지 말고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 라는 뜻이다. 인간은
자공(子貢)이 스승인 공자에게 물었다. 사람이 살 수 있는 필수요건과 이를 뒷받침하는 정치의 기본요소가 무엇이냐고? 공자 왈 “信.食.兵(신식병)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논어 안연 편에 정치에 관하여는 ‘糧食充足,軍備充實,人民信任政府 (양식충족, 군비충실, 인민신임정부)이다.’ 라고 쓰여 있다. 즉 사람이 살아가
공자께서는 克己復禮爲仁이니 一日克己復禮면 天下歸仁焉(극기복례위인 일일극기복례 천하귀인언)니라 爲仁由己니 而由人乎哉아(위인유기 이유인호재)』“자기를 극복하고 예에 돌아감이 곧 인(仁)이 되는 것이니, 하루 자기를 극복하여 예에 돌아가면 온 천하가 인에 따를 것이니라. 인이 되는 것은 자기로 말미암이지 어찌 남으로 말미암인가 ”위의 예에
군평이 말씀하셨다. 口舌者는 禍患之門이요 滅身之斧也니라(구설자 화환지문 멸신지부야)! 입과 혀는 화와 근심을 불러들이는 문이고, 몸을 망치는 도끼다. 사람은 울면서 태어나 말을 배우고, 그 말로서 모든 사람과 사물에 의사를 소통한다. 말은 자신의 감정을 전달함과 동시에 때론 자신을 변론하고, 남을 기쁘게도 하고..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道吾善者 是吾賊(도오선자 시오적)이요, 道吾惡者 是吾師(도오악자 시오사)니라.즉 “내가 잘한 것과 나의 좋은 점만 말하는 사람은 곧 나를 해치는 사람이요, 나의 허물과 잘못을 말하는 사람은 곧 나의 스승이다” 라는 의미다.사기(史記)에충고의 말은 귀에 거슬리나 행실에 좋고,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人不知而不慍이면 不亦君子乎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즉 남이 알아주지 아니하여도 성내지 않음은 이 또한 군자가 아니겠나우리는 살아가면서 부모에게, 학교 선생님에게, 동료에게, 상사에게, 주위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려고 한다. 그러나 오늘날 직장, 사업 등 사회생활에서 동료,
맹자께서는 말씀하셨다. 人而不知有五常 (인이부지유오상)이면, 則其違禽獸不遠矣 (즉기위금수불원의)라!즉 “사람들이 오상을 알지 못하면 날짐승이나, 들짐승과 같다.”는 것이다.오상이란 유가[儒家]에서 인[仁]·의[義]·예[禮]·지[智]·신[信]의 인륜을 말하는 데, 영원히 변치 않는 인간의
고전에서 배우는 一詞一言 ①소동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富不親兮貧不疎(부불친혜빈불소)는 此是人間大丈夫(차시인간대장부)요/ 富則進兮貧則退(부즉진혜빈즉퇴)는 此是人間眞少輩(차시인간진소배)라.“부유하다고 해서 친하지 않으며, 가난하다고 해서 멀리하지 않는다면 대장부라 할 수 있으며, 부유하면 가까이 하고 가난하면 멀리 한다면, 이것이 곧 세상의 진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