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집단행동 장기화 됨에 따라

내과 보건의 8명 지소 순회 잔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인해, 공중보건의사 1명을 21일부터 4월 17일까지 4주간 경주동국대병원으로 파견하게 됨에 따라, 25일부터 관내 9개 보건지소의 내과 진료를 조정 운영한다.

군에서는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의료기관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공중보건의사 파견에 협조하였으며,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통한 군민 의료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내과 공중보건의 8명이 지소별 순회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보건지소 진료 문의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054-789-5013)나 각 보건지소로 연락하면 된다.

 

/이남구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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