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의 사회복지법인 신곡이라는 곳에서 불우이웃을 돕는 좋은일 하는것은
참으로 좋고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불우이웃이란 남에게 내보이기 싶어 하지 않는 어두운 곳이다.
그렇지만 이번 행사를 보니 군청 정문앞에서 "나 불우이웃입니다"라고 자랑하고
싶었을까?
제가 보기에는 알량한(?) 불우이웃 돕는다는 티나 내기 위한 모습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도 있는 것 같은데....
이번 울진신문이 기사를 내 보내면서 불우이웃을 전면사진에 내세운 것은
불우이웃의 프라이버시를 전혀 고려치 않고 낸 것으로 생각되며 사회복지법인이라는
곳도 어디 찍을 데가 없어서 우리 군을 대표하는 군청 대입구에서 찍었을 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부디 다음부터는 그런일 하시려거든 남 모르게 하시고 설령 울진신문 기자에게
들켰더라도 울진신문기자는 이런 사진은 내지 않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내가 불우이웃인데 이렇게 사진이 나왔더라면 반납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더욱이 사춘기의 청소년이 많은 것 같은데....
작성일:2005-08-01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