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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시 수필

제목

연호호수

작성자
윤정숙
등록일
2016-07-07 08:31:04
조회수
796
동지섣달 엄동설한 고니떼를 품던호수

살랑살랑 봄바람에 동동뜨는 연잎품어

연호호수 깊은물로 팔랑팔랑 키워났네

돌고도는 둘레길아 연호호수 몇리더냐

관동팔경 망양정의 님맞이길 만하더냐

관동팔경 월송정의 송림숲길 만하더냐
작성일:2016-07-07 08: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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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2016-09-24 04:35:40
연호의 뜻이 '연꽃이 있는 호수' 아닌가요?
그래서 연호가 이미 호수입니다.
연호에다가 호수를 붙이면 중복되지요.
이럴 경우에는 제목을 그냥 연호라고해야 맞는겁니다.
습관적으로 자주 쓰는 말중에 '처갓집'이 있는데
'처가'라고 해야 맞죠
'연호호수'도 그와 비슷한 경우입니다.
윤정숙 2016-07-09 23:00:33
그래도 연호 호수를 사랑 할렵니다.
금지옥엽 2016-07-07 21:32:43
윤정숙님,연호정의 연꽃은 모두 관상용꽃이랍니다
정말연잎하나 따다가 붙임개 하나 해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과거 나 고등시절 밤 낙시한사람이 구렁이에 물러 죽어다는 후문이 돌았으요
늘 연호정을 유심히 그냥 지나치진 않았으요
밤은 연호정도 무서운것 같아요
정철님을 선사는 경치는 아름다우나 사람살곳 못된다고 하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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