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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시 수필

제목

아직도 청춘

작성자
남도국
등록일
2016-08-28 20:17:39
조회수
697
아직도 청춘
남 도 국
아직도 청춘이고 싶다
그래 나는 내 말대로 청춘이다
청춘의 꿈을 한 아름 않고 산다

하나씩 잃어 가는 인생이라지만
잃지않고 소중하게 간직하는 지난일 들
가슴 저려 아프면서도
아름답게 소중하게 만 보인다.

아름답게 생각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또 그 마음으로
행복의 의미를 찾으려 한다.

아직도 나를 사랑하는 가족이며
친구며 이웃들이 있어
초라하고 흐터러진 모습을 잡고
새로운 인생길을 가고 있다.

내 인생은 나만의 역사이고
나만의 문학이며 나만의 시다..

별로 남긴 것도 없고
또 남길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난 어디서 어떻게 살아왔고 또
살아 가야 하는지도 모른다.

한여름 하루를 노래하다
내일 죽울 줄 모르고 사는
매미의 삶과 무엇이 다를까...

남아 있는 삶이 지난 여름 폭서 후
슬피울며 노래 할
매미같은 삶일지도 모른다

남은 인생 더 깊이 생각하고
행복을 느끼며 편히 쉴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를 찾으려 한다.

그래서 나는 아직 청춘이고 싶다.

2016년 08월 28일
작성일:2016-08-28 20: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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