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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해수욕장에 갔다.
죽변면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바다도서관이 있었다.
현대건설의 후원으로 아르바이트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이의 안내로 네일아트, 타투, 부
채만들기 체험과 유아도서, 잡지, 어른책이 진열되어 있었다.
울진군의 안내책자도 비치되어 있었다. 친절하게 맞아 주시는분들이 계셔
서 참 좋았고, 커피도 마시고 휴대폰 충전도 하고 책도 읽었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라고 적혀 있는 독립운동가 안중근의사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은 서서하는 독서다.'
평소 바쁜다는 핑계로 책을 읽은지 오래가 되어 버린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이젠 책을 가까이 해야 겠다.
가족과 함께 무료로 가서 시원하게 쉬었다 올 수 있는 이곳은 8월13일 까지 문을 연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시원한 피서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처음으로 가본 바다도서관 정말 좋은것 같다.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 도서관직원들과 모든분들
에게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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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8-02 21:5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