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 맑은 날은 하늘이 푸르러서 푸르게 살자 흐린 날은 흐리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맑은 날 되자 비 오는 날은 촉촉이 내리는 빗방울 소리가 음표 같구나.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자고 오늘도 딩동 딩동 보내오는 친구의 문자. 천둥 치고 번개 치는 날은 그럼 뭐라고 보내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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