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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시 수필

제목

나의 친구

작성자
울진민들레
등록일
2017-09-07 14:49:26
조회수
411
나의 친구

맑은 날은
하늘이 푸르러서 푸르게 살자

흐린 날은
흐리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맑은 날 되자

비 오는 날은
촉촉이 내리는 빗방울 소리가 음표 같구나.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자고


오늘도 딩동 딩동
보내오는 친구의 문자.

천둥 치고 번개 치는 날은
그럼 뭐라고 보내올까?




.
작성일:2017-09-07 14: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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