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전통시장 브랜드명 공모>

2018년 울진전통시장 특성화첫걸음 사업의 일환으로 울진시장 특성을 잘 살린

함축적이며 독창적인 표현으로 관광객 및 군민에게 각인되고 널리 홍보될수 있는

울진시장 브랜드명을 공모하오니 군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1. 공모기간 : 12.4. (화)~ 12. 6(목)

2. 공모대상 : 군민 누구나

3. 당선작 사례금 : 10만원상당 상품권 지급(*발표예정 : 2018. 12.20.)

                          다수자가 같은브랜드 제안시 사례금 조정지급

4. 제안 방법

  -  브랜드명 : 울진 " oooooo  " 시장 

  -  의      미 :

  -  제  안 자 :  성명)         연락처)             주소)

   * 예시) 영해"만세"시장,  오산"오색"시장,  부평"깡통"시장,  영주 "365" 시장

5. 제출처 : mss0508@korea.kr(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 문순성 주무관)

 * 참고사항

[울진시장 유래]

 울진시장은 울진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가진 시장이다. 조선 선조 연간에 개설되었다고 전하는데, 당시에는 초장, 중장, 종장의 순서대로 3일 동안 시장이 열렸다고 한다.

즉 첫 장인 초장은 울진읍의 성내에서 개설되고 중간 장인 중장은 성밑 마을에서 개설되었으며, 마지막장, 즉 종장은 지금의 호월리에 있는 무월동과 도청동 사이에 있는 종장이들에서 개설되었다. 그러니까 시장이 5일 간격이 아니라 3일 연속 장터를 바꾸어 개설되었던 것이다.

울진시장은 조선시대에는 월변 송림 지역에서 향교 앞까지 장이 섰는데, 1947년에 연호정 주변에 있는 논을 매립해서 목조 건물을 짓고 건물을 가진 시장이 되었다. 현대식 장옥으로 개축한 것은 1980년의 일이었다. 한때 우시장이 함께 개설되어 하루에 100~200두가 거래될 정도로 활기를 띠었지만 농업이 기계화되면서 약화되었고 지금은 사라지고 없다.

울진시장에서는 동해안에서 잡힌 울진대게와 오징어를 비롯한 수산물, 통고산 등에서 채취한 취나물과 송이 등과 농산물 등이 주로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