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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시 수필

제목

소망

작성자
김인구
등록일
2018-12-24 10:23:37
조회수
966
소망

하늘이 내게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늘이 내게
미워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늘이 내게
기뻐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늘이 내게
슬퍼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늘이 내게
즐거워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늘이 내게
성나게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나는
사랑 미움 기쁨 슬픔 즐거움 성냄
함께하며 살아갑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사랑 기쁨 즐거움이
조금 더 많은 날들이
나와 나를 알고 계시는 모든이에게
함께이기를
하늘에 소망드립니다.

항상 행복합시다! 

2018. 12. 24
작성일:2018-12-24 10: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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