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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폭발사고 19주년 맞아 추모 물결>

작성자
연합뉴스
등록일
2005-08-01 13:00:00
조회수
2289


<체르노빌 폭발사고 19주년 맞아 추모 물결>

[연합뉴스 2005-04-26 17:50]

(모스크바=연합뉴스) 김병호 특파원 = 최악의 방사능 누출 사고로 기록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가 26일로 발생 19주년을 맞아 러시아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벨로루시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념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사고 발생지인 체르노빌이 위치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는 지난 25일부터 희생자 유가족들이 성당에 모여 19주기 추모 예배를 갖고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

키예프 대성당에서는 25일 원전 폭발 발생 시각인 새벽 1시 24분(현지시각)에 맞춰 19번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며 추모 미사가 집전됐다.

러시아에서도 26일 모스크바를 비롯해 툴라, 체복사르, 사란스크시(市)와 레닌그라드주(州) 등에서 추모 집회가 열린다.

특히 체르노빌 참사 당시 사고 진압에 나섰다가 변을 당한 소방대원 28명의 시신이 안치된 모스크바 북부 미티노 사원에서도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예배가 치러질 예정이다.

미티노 사원은 체르노빌 참사 당시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다가 숨진 소방대원들을 포함해 당시 모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9월 건립됐다.

이밖에 벨로루시 민스크에서도 체르노빌 화재 진압에 나섰다가 사망한 소방관 바실리 이그나텐코의 이름을 딴 거리에서 19주년 기념 집회가 예정돼 있다.

한편 인테르팍스 통신은 1986년 4월 26일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 제 4호 원자로 폭발 사고 규모가 1945년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 폭탄 500개 분량과 맞먹는다고 전했다. 또 당시 사고로 300만명 이상이 고통을 당했으며 이중 100만명은 어린이라고 지적했다.

jerome@yna.co.kr

작성일:2005-08-01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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