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매화댁
아이 등하굣길에 만나는 진돗개가
한달전 엄마가 되었더군요.
아빠는...몰라요.
새끼는 5마리랍니다.
2마리는 분양됐구요.
주인 아줌마께서 요 꼬물이들 분양 땜에 고민이십니다.
이제 막 서로 젖 물고 대롱대롱 하는데.
다 순둥이들 입니다.
대문 없이 바로 일차선이라서
오가다 위태로워서 동선이 넓어지기 전에 분양되길 바라는 마음에 오지랖을 떨어봅니다.
개값은 아마 강쥐 데리러 오셔서 식당에서 밥 한끼
사드시고 가면 될거예요. ^^~
봄이라 벚꽃도 한창인데
눈호강에 사람이 꺼려지는 요즘
얼른 요 녀석들 데려가셔요. ♥♥♥
참고로 반시홍시는 매화초등학교 옆에 식당입니다.
개값은 식당에서 밥 사드세요. ㅋㅋ
식당으로 미리 문의주세요.
054 783 0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