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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게시판

제목

피해 호소인이 겪었을 상황

작성자
정말 놀랐습니다
등록일
2021-08-20 21:02:47
조회수
1479

우연히 여기 게시글들을 접하곤 혹시나 해서 울진군공무원노조 홈페이지로 접속해 들어가 봤습니다.

다행히 공무원이 아닌 일반인들도 접속이 가능하더군요.

홈피내 어렵지 않게 자유토론방을 찾아 들어가 보니 역시 여기서 거론되고 있는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여직원 분이 올린듯 한 글이 있어 읽어본 바 기가 막혀 느낀 바 를 여기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 분이 울진군공무원노조 게시판 자유토론방에 올린 글 제목은 '오늘도 손목을 그어봅니다'  였습니다.

내용은 제목에서 이미 충분히 알수 있듯이 참담한 본인의 심정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었구요.

지난 6월에 올린 글로 보입니다만, 전 여기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어떤 직장이라도 노조라 함은 그 구성원의 권리나 의무 심지어 전반적인 복지까지 포괄적으로 대변하며 구성원을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단체여야 함에도, 그야말로 울진을 대표하는 집단 지성의 집합체인 공무원노조 자유토론방에 한 여성의 절규에 가까운 호소의 글에 어느 누구하나 공감하거나 같이 이해라도 해 주는 듯한 글들은 전무하더군요.

오직 피해를 호소하는 본인의 글만 올려진채, 그 누구에게도 관심을 못받고 그냥 지나는 시간들에 묻혀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분명히 그런 분위기를 느끼며 누구인지 상황을 짐작하는 주변 동료들도 있을 것이고, 행여 누구인지 특정을 못하더라도 같은 조직내 동료 직원으로서의 공감대 정도는 충분히 가질만 한데도 누구하나 약속이나 한듯 모르쇠 무시하며 그냥 지나치고 있는듯한 분위기였네요.

그 직원분의 글을 읽는 내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여기에 퍼 올까도 생각했지만 혹시나 저작권 문제가 있을지도 몰라 그냥 상황을 전하기만 합니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울진군공무원협의회 자유토론방을 찾으시면 쉽게 해당 글을 확인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이런 유형의 피해로 아까운 사고가 연일 벌어지고 있는데도 진작 본인의 일이 아니란 이유로 무관심하게 지나치고 있는 듯한 울진군청의 상황들이 안타까워 글 적습니다. 

작성일:2021-08-20 2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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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2021-08-21 13:07:31
가만히 있는 울진신문은 왜, 물고 들어가나
누구는 생맥주 먹고 누구는 김빠진 맥주 마시나
기사제보를 할려면, 최소한 동시에 하든지
청와대 게시판만 열어놓고 있을까
그리고 작은 시골에서 투데이에서 특종도 해야지
뒤늦게 울진신문에서 실으면 투데이 독점효과 떨어지지 않을까요?
울진군민1 2021-08-21 09:56:29
저도 글 읽고 왔습니다. 노조에 글을 올리고 무시당하고 청원까지 올리면서 어떤 마음이었을지 안타깝네요. 그런데도 울진 신문에는 그런 기사 하나 찾을 수가 없다는게 또 아쉽네요. 엠비씨 뉴스에까지 나왔는데... 유일하게 울진투데이에서만 기사를 찾을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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