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이양재의 ‘문화 제주, 문화 Korea’를 위하여(50)
- 울진군의 ‘유영국미술관’ 설립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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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영국미술기념관’은 유영국을 울진 미술의 핵심으로 내세우고, 현재 울진지역 미술 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중심지로 하여 살아있는 명소가 되게 하여야 한다며 “작품의 기증에는 유상기증이 있고, 무상기증이 있는데, 그 절충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라고 조언하였다.
사실 나는 지난 30여 년간 몇 군데 기업의 전문박물관과 개인미술관의 건립이나 운영을 비공식적으로 자문했는데, 이러한 나의 경험을 바탕삼아 보면, 유영국미술관의 첫째가는 적임지는 울진군이며, 그다음이 서울 서초구에 있는 그의 생활 가옥 자리이다. 따라서 울진군에서 유영국미술관 사업의 불씨를 살리는 것이 지금 가장 필요한 일이다.
작성일:2023-03-02 21: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