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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마린CC 근무자
울진 마린CC 근무중인 직원입니다.
답답하고 화도 나고 해서 그 올립니다.
글 솜씨가 없어서 두서없이 적습니다.
근무한지 수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입사전에는 기숙사며, 동절기 해외연수며,
최상의 복지를 해주겠다던 약속이 있었는데 그것들은 둘째 치더라도 차일피일 미뤄지는
클럽하우스로 인해 골프장 이미지는 이미지대로 실추 되고 저희 직원들은 고객의 욕받이가 된 것 같습니다.
매일 고객들의 불평불만.. 심지어는 욕설까지 들어가며 일하지만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김밥이나 햄버거 등으로
끼니를 때우고 일하고 있습니다. 작년연말에 들어 간다던 클럽하우스는 소식도 없고, 휴식공간도 없는 공사판에 팀수는
풀로 받아서 고객들의 원성을 사고, 그 불만은 고스란히 저희들에게 오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 대표들 지인들은 공짜로 공을 치면서 저희들 한번 예약해서 나갔다고 무슨 죽을 죄 지은
죄인 취급을 하고, 사소한 실수에도 직원들 라운드 금지 시키겠다는 협박성 말만 들리고 대표가 원하면
순번이 아니더라도 근무에 투입되고 그로 인해서 다른 근무자들의 순번이 뒤죽박죽이 되어 피해를 보고
저희는 다른 골프장에서는 하지도 않는 백 대기도 하고 눈이 많이 왔을 때는 제설작업에도 전부 동원 되었습니다.
여름에는 그늘 하나 없는 현관에서 백을 내렸으며 한겨울에는 난로하나 갔다놓고 불을 쬐며 백을 내렸습니다.
대표님 팀은 수시로 빵꾸가 나서 근무를 못하고 내려가는 동료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그 흔한 직원들 회식한번 안시켜주고 쓰다버리는 물건처럼 저희를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울진 좋고, 울진고객들이 좋아서 울진에 터전을잡은 동료들도 많습니다.
울진 군민들께서 도와주셔서 저희 직원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