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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매하고 불쌍한 작자
울진군수는 체통을 지키소서!!
군민의 보살핌에 혼신을 쏟고 군정에 여념이 없으신 군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군수님의 체통(지체나 신분에 알맞는 체면)이 구겨지고 평범한 지지자들의 비난을 받는 행보에
실망을 금치 못합니다.
군수님께서는 당연히 군민들이 모인 자리에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명분없고 철지난 선거운동을 소환하여 우매하고 불쌍한 작자가 본인의 위상을 과시하고자
뭇사람들을 불러 모아 놓고 군수님을 오라가라하여 그 자리에 참석케하고 포장된 말들로 요술을 부리는
짓꺼리는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할 것입니다.
군수님께서는 그러할 시간이 있다면 산적한 군정에 대하여 더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이 합당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군수의 자리는 일개 우매하고 불쌍한 작자의 몫이아니라 5만명 군민 모두의 자리임을 명심하시기바랍니다.
그리하여, 군민들로부터 더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받는 군수님이 되시길 진심으로 충언을 드립니다.
그렇게 사람 불러 모아 자리 만들고 군수 부르고 한 놈은 부군수 짓 하려고 그런가 보다. 부군수 소리 듣고 싶나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