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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은 정서 불안 동네 같다!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해 티가 없는 한결같은 그 마음이 부처님 마음일세.
<內觀(내관) 수행법>
맑고 생생하게 깨어 있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의 움직임을 자세히 관찰하라고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다.
주의력, 집중력,직관력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숨쉴때 배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이 분명한 신체적 움직임을 관찰하기 시작하면 나중에는 마음의 아주 미세한 움직임까지도 분명하게 알 수 있게 된다.
조용한 곳에 가서 편안한 자세로 앉는다. 눈을 감고 등을 곧게 펴고 힘을 주지 말라. 배는 늘 움직인다. 자연스럽게 들어갔다 나오는 배의 운동에 생각을 모으고서 마음 속에 생기는 모든 생각의 변화를 주의 깊게 보라. 말로 '들어 간다' '나온다'... 고 되뇌이지도 말고, 대신에 '일어나고' '꺼지는' 실제 현상만 예의 주시하라. (출처 : 수자타 <觀(관)>, 출판 불일사)
미국 스틸포인트 연구소에서 교사로 근무하며, 전생에 고타마 봇다께 황금 우유죽을 공양올린 인연으로 깨달음을 얻어 세상 사람들을 깨달음으로 인도하고 있다.
죽 한그릇의 공양이 인연이 되어 깨달음의 씨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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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계곡을 찾으라 한 것입니다. 이와같이 산만한 생각을 쫓지않고, 실제의 현상만 예의 주시할 수만 있다면, 마음의 속성을 알 수 있답니다. 마음은 끊임없이 즐길 거리를 찾고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相은 이런 마음의 속성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붓다께서는 "늘 깨어 있으라!" 하셨고,이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마음이 왔다갔다하지 못하게 스스로 콘트롤 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깨달음의 시작됩니다.
정신없이 왔다갔다하는 마음을 잠재우면 그게 곧 空이고, 그 상태는 빈 그릇과 같다 할 것 입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그릇 속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
돈을 담으면 때부자가 될 것이고,
여색을 밝히면 천하의 변강쇠가 될 것이고
악힌 짓을 일 삼으면 악마가 될 것이고.
그릇 속에 자비를 담으면 큰 보살님이 되고
그릇 속에 사랑을 담으면 예수님이 됩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울진소극장에서 상영중인 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스스로를 정화하면 행복이 찾아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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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의 그늘을 피해서 가지가 뻗어 있고,
키 큰나무는 작은 나무들이 싹이 다 나온 뒤에야
새순이 돋는다.
그런데 인간은 가진 종자들이 더 해처먹으니
서민들의 등골이 휘는 것 아닌가?
해 처먹어봐야 길어야 30년이다.
저승가서 그 과보를 다 어찌하려나?
인생은 그래서 선하게 살라고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