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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게시판

제목

믿는도끼에 발등 찍힌(信斧斫足)다.

작성자
훈장선생
등록일
2024-02-20 18:20:26
조회수
664

총선(4.10일)이 50일 채 못남았는데 선거구 조정에 대한 결정이 나지않은 상태로 고향 울진에 공식출마를 선언한 박형수 현국회의원은 울진을 제외한 3개 지역에는 생소하고 낯설어 지명도와 조직이 상대적으로 열세하여 총력을 다해 동분서주 하며 집중공세에 나서야 하는데, 고향 울진 마져도 안방차지를 하지못하는 '신부작족(信斧斫足)' 믿는도끼에 발등 찍히는 형상으로 보인다.

공천을 받으려고 '결초보은(結草報恩)' 하겠다던 현재님의 그 초심은 아랑곳 없이 본인의 재선을 위한 양다리 수 계산에 몰두하고 있으니 열불나고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으로 보인다 한 명을 공천했으니 3명은 적이요 밖은 낯설고 집안은 단속이 않되니 오죽했으면 과오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전임 군수에게 염치없는 도움을 요청하고 전열을 다시 꾸려야 하는 어려운 선거판세에 직면해 있다.

그나마도 지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고향의 민심을 생각하며 젊잖은 처신을 해준 전임 군수에게 박 의원은 감사해야할 것이다. 다음의 지방선거는 그 때 민심의 방향에 따라 주인공이 선택되면 되고 지금은 더나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뭉쳐야할 것으로 생각한다.

작성일:2024-02-20 18: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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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2024-02-20 20:51:20
물건너간것이 아니고?, ㅎㅎ
다리건너 버스는 지나갔다
정치인은 승부수를 띄울줄 알아야지?
너무 답답하다 차라리 영주로가지
영주는 그래도 몇명이 나오니까
답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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