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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맞이해 모처럼 외지에 있던 가족들과 울진읍 국도변 축협식당으로 외식을 했었네요.
간 김에 1층 마트에서 간단한 먹거리도 쇼핑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왠걸!
볼일 다 마치고 나오는 길이..ㅠ
아니, 찾아 가는길도 마치 도로변 휴게소처럼 일방통행이라 아리송했었는데 나오는 길은 영 황당..
결국 한참 돌아서 온양교차로까지 가서 울진북부 진입로로 귀가..
축협이면 지역에선 대형 기관일텐데 처음부터 국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건지는 몰라도 가까이 있는 울진주민들에겐 접근성으로 따지면 한번가지 두번은 안가겠다는..ㅠ
그렇다고 동쪽으로 엘요양원 있는 방향으로 가까운 거리에 넓은 도로가 있어 시내로 통하는 도로를 낼수있는 장소가 없는 것도 아니던데 무슨 이유에선지 이용자들이 불편할수 밖에 없는 일방통행으로 만든건지 모르겠습니다.
축협이나 군청은 관심있게 살펴봐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