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올바른판단
제목 우병윤, 그동안감사했습니다.
[Web발신]
그동안 저를 지지·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노력과 진심이 부족해 샅바조차 매어 보지도, 링에 올라 가보지도 못한 채 이제 22대 총선을 향한 걸음을 멈춰야 할 것 같습니다.
저에게 보내 주신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40여년 만에 청송 출신 국회의원 배출에 희망을 품었던 청송군민들,
한 가족처럼 품어주었던 이웃 의성, 영덕 군민들,
뒤늦게 한 선거구가 되어 한걸음에 달려간 저를 따뜻하게 반겨 주었던 울진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저는 여기에서 걸음을 멈추지만 처음 정치에 뜻을 품었던 낙후된 우리 지역을 경북의 중심으로 일으켜 세우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에 저는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과 상의하고 숙고한 끝에 ‘박형수’ 후보를 지지하고자 합니다.
최종 경선에 참여하는 두 예비후보 모두가 훌륭합니다. 박형수 후보와는 특별한 인연은 없지만 김재원 후보는 저와 경북도청에서 7년간 함께 근무하며, 형님· 동생의 관계입니다.
하지만 우리 지역의 미래와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적임자는 박형수 후보라는 결론을 내었습니다.
박형수 후보는 지난 4년간 초선의원임에도 전국위 부의장로 당내에서 입지, 영주 첨단베어링산업단지 유치 등 지역발전을 일으킨 열정과 능력, 대변인으로서 품격있는 정치활동 등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맡기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세우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지지자 모든 분들과 상의해야 하지만 시간·공간적인 제약으로 그러하지 못하고 지역의 책임자 되시는 분들과 협의하고 내린 결론입니다.
저와 뜻을 함께해 주신 지지자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은 지지자 여러분들과 충분히 협의하고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일부 혼선과 저의 불찰로 최종 결정이 아닌 상황에서 언론에 기사가 나온 점에 대해 송구한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 3월 4일
항상 변함없이 더 낮은 자세로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우병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