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견해 작성일 2005-07-21 조회수 76
>제 목 방폐장 군산에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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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은 군산쪽으로 가는게 맞지 않을까?
>나는 몇 년전에 부안사태를 보면서 두가지의 상념에 사로잡혔었다.
>하나는,
>부수고 도로 점령하는 무지막지한 데모를 보면서
>예전 백골단까지 울진시내 구석구석을 지키던 치열했던 그 시절과
>닮아도 너무도 닮았다는 것이였다.
>나도 그 당시 반핵에 가담해서 던져주는 빵조각으로 식사를 대신하며
>모자에 마스크 눌러써고 도로를 누볐지만...
>돌아보면 타협없는 광기가 무지에서 오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내가 알고 있는 먼지만한 것들이 진실인 양 그렇게 우격다짐으로 맞다고 내세우고 남들을 그 속으로 밀어넣는것만큼 어리석고 오만한게 또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
>둘째는,
>부안군수가 '참 멋진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을 했었다.
>맞고 찢어지고 뼈가 금간 퉁퉁한 얼굴로 병원에서 인터뷰를 할 때
>"세월이 조금 더 지나면 저의 생각이 맞다는걸 알겁니다."
>하는 그 소신있는 정치가의 모습을 보며 천의 얼굴을 한 여론앞에
>떳떳한 모습에서 한 정치인의 멋스러움을 볼 수 있어서
>감명을 받았다.
>그 부안과 얼굴을 마주보고 있는 군산이 군의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방폐장 유치 신청을 가결시켰다.
>이미 부안사태 때 전북의 100 여명이 넘는 학식있는 교수들이 서명을 해서 방폐장 유치 찬성을 선포했었고
>모든 기술적 지원을 하겠다는 성명서까지 발표를 했었다.
>그 성명서가 아직까지 유효하리라.
>전라도를 텃밭에 두고 있는 여당의 지원과 전북도지사의 끊임없었던
>물밑 교섭...
>전문지식을 갖춘 수 백명의 교수진의 기술적 지원과 찬성....
>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방폐장이 진정 혐오스럽고
>죽어도 설치되어서는 안될 죽음의 시설인가?
>준비된 자들에게 선물이 가야한다.
>그리고 오랜 숙원사업인 방폐장 유치를 하므로
>그 지역이 정말로 놀라운 삶의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정부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타지역이지만 그래야만 진정한 민주주의의 원칙아래 있는 것이요,
>노력하고 결정한 그들의 정신이 옳았음이 입증되어 두고두고
>민주사회에 좋은 선례로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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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글에 대한 의견 <총 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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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화이팅; 군산에 갖고만가면 속 사원하다. 역시 울진반핵단체는 멋저요. 2005-07-21
12 포럼 ;포럼이이제부터 반투하고 반투들 이제부터 유치해라 2005-07-21
11 야바위판 ;내년 선거 때 현직들 개타작 나는 꼴들 볼 만 하겠다. 근데 울진 유권자들 까마귀 고기 잡숴서 그때까지 기억이나 할라나? 또뽑기 잘~ 하지? 2005-07-21
10 조타; 나도 반핵으로 마음 돌려 먹었다. 준비가된 군산으로 가야한다........엑스포 끝나고는 싫타 우리모두 반핵에 앞장서자. 2005-07-21
9 정답; 청둥오리님 정말 정답을 말씀하셨군요 이제는 정말 준비된 군수 (지방단체장) 에게 선물이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가 간심이 필요함 2005-07-21
8 청둥오리; 군민투표 하걸랑 모두 참여해서 반대표를 던지자. 그래가지고 군산이 일등 먹게 도와 주자. 우리는? 오리똥구멍이나 후비자. 2005-07-21
7 군민; 울진의 반핵동지들 군산이잘살고 멋진모습을보여야 반핵들이 눈이 뒤집어 지지 200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