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제 목 삼척시의장은 최소한 멱살잡이는 안한다
삼척市, 여론조사 의뢰 방침
【삼척】 방폐장 찬·반 여론이 강하게 대립되는 가운데 삼척시가 전문여론조사기관에 의뢰, 주민들의 여론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삼척시는 이달말 유치신청 마감을 앞두고 찬·반 어느쪽이던지 결정을 내기로 하고 지난 29일 찬·반 양측에 국내 10대 조사기관 가운데 희망하는 기관을 추천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이에 '방폐장 유치추진위'는 2일 여론조사기관인 '한국 갤럽'을 통해 여론조사를 해 줄 것과 여론조사 결과에 수긍하겠다는 내용을 시에 공문을 통해 알려왔다.
하지만 '방폐장 유치반대위원원회'측은 이번 시의 여론조사가 방폐장유치를 위한 사전 수순이라며 반발하고 있고 시의 제의에 절대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여론조사를 둘러싸고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삼척시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폐장 유치 신청 여부를 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반대측이 아직까지 이렇다할 연락이 없지만 3일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곤 bio@kado.net
작성일:2005-08-01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