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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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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Re)Re) 이제 박사님다와졌구먼...

작성자
학위수여 보증인
등록일
2005-08-01 13:00:00
조회수
852
조박사님 맞네...맞아

이것이 박사님의 본 모습. 어디가셨다 이제야 나타나셨네.
당신의 그 매끄로운 말 솜씨에 탄복합니다.
앞으로 이렇게 박사님의 체통을 지키시요.
앞으로 누가 조박사님을 사이비 박사라고 부르는 자가 있으면 내게로 보내 주시요.
제가 학위보증합니다.
만일 여차하면 제가 학위를 줘 버리지요.왜냐? 그대는 박사보다도 실력이 더 좋기 때문이요.

역시 한마디 버릴 말이 없어. 다만 그 해박한 지식과 논리로 정부당국자에게 한마디 하시요. 울진을 위해서 방폐장유치 추진을 3개월만 연기해 달라고요.

왜냐? 박사님이 주장하시 듯 15일만에 이 문제를 처리한다는 것은 너무 성급합니다.
중요한 곳은 결과가가 어떻게 되든 우리는 설명을 들고 질문하고 토론을 벌일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건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먼저 구입계약부터 한다는 것은 주인을 무시한 머슴의 독단적인 행동입니다. 결국 민주적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어떤 일도 오래가지는 못합니다.

그러니 군의회 보고 주민성명회와 공청회를 열어라 그건 타당하지 않습니다.
군의회란 승인이나 의결기관이지, 집행기관이 아니란 말슴입니다. 아시겠죠.

다른데 설쳐봐야 투표율 30%를 넘기 힘들고, 절반 이상의 찬성을 이끌어내기는 불가능합니다. 또 만일 그것이 성사되었다손 치더라도, 인근시군에서 들고 일어나 막상 방폐장을 설치하기에는 산넘고 물건너야 합니다.

그러나 울진은 다름니다. 절대적 유리지역 좀있으면 알게 됩니다. 그곳은 울진입니다.
그러니 결국 방폐물이 갈 곳은 울진, 울진뿐입니다. 그러니 서둘지 말고 우리 3개월만 연기합시다.

그럼 저도 함 공정한 결과을 위해 선거관리 위원장 따까리라도 맡을 용의가 있습니다.




>방폐장은 어떤 희생양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
>
>8월 3일 방폐장 유치문제를 놓고 군수와 군의장이 군수실에서 다툰 사건이 바로 다음날인 8월 4일 아침 9시 무렵에 모든 울진 지역신문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 게재되었다. 본지는 그 다툼에 대하여 지역신문에 게재된 네티즌의 글을 보고 확인을 거친 후에 신중하게 기사로 처리했다. 군수와 군의장이 군수실에서 다툰 것은 군민들에게도 수치스런 일이기에, 어느 군민이든지 신중하게 처리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
>하지만 그런 불미스러운 다툼의 책임소재를 따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엄격하게 따지자면, 이번 다툼의 책임은 방폐장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무시하면서 공청회나 여론조사를 하지 않은 울진군수에게 있다고 본다. 김용수 울진군수는 지난 해 9월 15일에 군의회의 동의가 필요없는 정부의 유치조건 하에서도 방폐장 유치신청을 자의적으로 거부했다. 울진군에 방폐장 문제를 논할려면, 그 모든 권한과 책임은 일차적으로 울진군수에게 있는 것이다. 군수의 독단적 행정이 이번 같은 불미스러운 다툼의 근원적 원인이다.
>
>이번 8월 말까지 마무리해야 할 방폐장 유치절차도 군수에게 그 권한과 책임이 있는 것이다. 먼저 군수가 군민투표를 실시할 의사를 군의회에 공식적으로 발의하면, 군의회는 군민들의 뜻을 헤아려 주민투표와 유치신청을 의결하면 되는 것이다. 군수가 군의회에 방폐장에 관해서 어떤 공식적인 제안도 하지 않았다면, 군의회는 일단 방폐장 문제에 대해서 일차적인 책임은 없다. 울진군수는 군의회에 방폐장에 대한 공식적 제안이나 발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군의회는 일차적인 비난의 대상이 아니다.
>
>방폐장 유치에 대한 찬반토론회를 군의회에서 몇번 주최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러나 그것은 성숙된 민주국가에서나 가능한 희망사항이고, 민주주의가 일천한 지역에서는 불가능한 요구라고 본다. 하지만 민주주의가 미개한 사회에서도 행정을 집행하는 단체장은 의무적으로 방폐장 주민공청회를 주최했어야 했다. 울진군에 방폐장에 대한 주민들의 알권리, 토론할 마당, 판단할 기회를 철저하게 봉쇄한 것은 바로 군집행부를 이끌고 있는 김용수 군수이다.
>
>이제 8월 말로 지자체들 간의 방폐장 유치전은 새로운 차원으로 넘어갈 것이다. 수백년 동안 울진군의 장래를 결정할 방폐장 문제를 8월 16일부터 보름 동안에 어떻게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토론하고, 판단시킨단 말인가? 울진군수는 울진의 후손들과 자연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방폐장 유치문제를 개인의 타산에 맞추어서 처리해온 듯한 인상을 남겼다. 울진군민의 민도가 낮다고 착각해서인지 모르지만, 울진군수는 여전히 방폐장 문제를 비롯한 군의 정책을 비민주적으로 처리한다는 인상을 풍기고 있다.
>
>울진군에서 말마디나 한다는 관변단체나 관변인사들이 군수의 눈치나 보게 되면서 울진군을 왕조시대로 후퇴시킨 일차적 책임은 울진군수에게 있다. 민주적인 사회에서 어떻게 군수가 아직까지 방폐장 유치에 대한 토론회나 공청회를 한번도 주최하지 못했단 말인가. 심지어 울진군 집행부는 주민들이 개최한 방폐장 관련 토론회를 방해했다는 의혹까지 사고 있다. 주민들이 벌이는 방폐장 토론회에 공무원들이 한 명도 참석하지 못하는 울진군은 민주주의에 기본이 안된 군이고, 그러한 상황이 벌어지게 만든 군수는 민주적 인사가 아니다.
>
>이번에 군수실에서 군의장과 벌어진 타툼을 어느 누구도 악용하면 안된다. 최근 주광진 의장이 방폐장 유치에 걸림돌로 지목되어 희생양처럼 몰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주광진 의장과 김용수 군수의 다툼이 비난거리가 된 것은 공히 민주적이지 못한 것 때문이다. 그런데 주광진 의장을 희생양으로 삼아 김용수 군수를 영웅시하려는 움직임은 볼꼴사납다. 방폐장 문제를 놓고 찬반을 떠나서, 울진군의 어느 누구도 희생양이 되거나 소외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배타와 질시를 기초로하여 서로를 향한 비난게임(blame game)은 지금 울진군에 소용없다.
>
>울진사람들은 약자에게 너그럽고 강자에게 강하며 어리석도록 곧은(愚直한) 사람들이었다. 아직도 울진사람들은 단순명백하여 모사꾼들을 가장 싫어한다. 그런데 일부 관변인사들이 방폐장 유치단체를 새로 만들면서 과거에 순수하게 주민들의 뜻을 받들던 방폐장 유치단체를 해체하고 유치인사들을 음해하면서 쥐꼬리만한 권력에 아첨하는 일을 벌이려고 한다. 참으로 울진사람답지 못하다. 울진사람들은 찬성이든 반대든 당당하고 시원하게 주장하는 태백산 밑의 뱃사람들이다. 언제부터 울진사람들이 서푼짜리 권력 앞에 이렇게 간사해졌는가.
>
>방폐장 유치나 반대는 당당해야지, 이중적일 필요가 없다. 순수한 찬핵이나 반핵은 애향적 동기에서 출발한 것이 아닌가. 방폐장을 울진에 유치하고 말고는 전적으로 주민들의 뜻에 따르면 된다. 교활한 모사꾼들이 방폐장 유치문제를 놓고 단순명백한 찬핵인사나 반핵인사들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야비한 시도는 우직한 울진인들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요사스러운 장난으로 침묵하는 울진군민들의 방폐장에 대한 애국애향 충정을 악용하면 안된다. 순진한 찬성자들이나 반대자들을 희생시켜서 사리사욕을 취하는 꼼수가 울진에서 통하면 안된다.
>
>모사꾼들이 특정인을 희생양으로 삼는 방폐장 유치전은 울진군에 해롭다. 비록 이번에 군수실에서 군수와 군의장이 큰 다툼을 벌였지만, 우리는 특정인을 희생양으로 삼아 특정인을 우상화하는 모사놀이에 속아서는 안된다. 내놓고 방폐장을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두 울진인들이다. 문제는 방폐장 문제를 놓고 이중적인 기회주의자들이다. 군수와 군의원들을 포함하여, 누구든지 방폐장 찬반에 자유로와야 한다. 군수와 군의회는, 비록 개인적으로는 반핵할지라도, 당당하게 주민들의 의사를 묻는 행정적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군민들도 군수와 군의원들의 개인적 성향을 존중하면서, 다수 주민들의 의지를 관철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
>지금 울진에 시급한 것은 방폐장에 대한 찬반의 열기가 아니라, 다수 주민들의 의사가 군정에 반영되는 민주적 제도의 정착이다. 군수, 군의원, 군공무원들도 철저하게 개인의 권리를 존중받으면서도 주민들의 뜻이 군정에 반영하는 풍토조성에 앞장서야 한다. 우선적으로 군수는 방폐장에 대한 자신의 제안을 군의회에 넘기고, 군의회는 주민들의 뜻을 섬겨 토론하고 표결에 붙이는 순서를 밟아야 한다. 군수가 발안해도 5일 뒤에 군의회에서 임시회의를 열수 있다고 하니, 군수의 제안을 군의회에 넘기는 것이 가장 급선무다. 군민들이 숙지해서 토론할 기회를 없앤 군수의 직무태만이 가장 큰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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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이 울진에 유치되든 말든, 모든 울진군민들이 승자가 되는 방폐장 유치논쟁이 되어야 할 것이다. 찬핵이나 반핵을 착취하는 이중적인 모사꾼들을 빼고, 순수한 찬핵과 반핵 인사들은 모두 애향적이다. 방폐장 반대자나 찬성자를 비난하는 게임은 이제 필요없다. 지금은 비난보다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느 누구도 방폐장 문제로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통큰 울진사람들의 미덕이 아닌가. 희생양(scapegoating)은 죄없는 피를 빨아먹고 사는 야만인들의 종교의식이란 사실을 기억하면서, 방폐장문제를 포용성있게 풀어나가자.
>
>조영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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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도 조모시기에게 물들어서 주제 넘게 자본주의 운운하고있네?
>>
>>디즈니랜드가 미쳤다고 어린이들 꿈의 궁전인 디즈니랜드를 울진
>>핵단지에다 건설한다데? 정신좀 차려라
>>
>>오늘 조모시기 글에 보니까
>>
>>'모사꾼'이라는 단어를 또 썼더구나 "딱걸렸쓰~"
>>
>>리플에 '모사꾼'이라는 말 많이 달리던데 ....
>>
>>우째 알만한 사람이 할일없이 리플질이나 하고 살까?
>>
>>
>>
>>>무슨 말씀,
>>>엑스포장에는 천년만년 친환경 유기농업 해야지.
>>>
>>>자본주의의 대표적인 상징인 디즈닐랜드가 청정울진에 들어오면
>>>모든 울진군민들이
>>>천박한 돈과 자본의 노예가 되란 말이요?
>>>
>>>그러쟎아도 오리궁뎅이만 쳐다보면 신경질 나는데
>>>그기다가 궁뎅이 실룩거리는 디즈니라니 말도 안 되.
>>>
>>>수백억 들인 친환경 유기농업엑스포장에는 자본주의 냄새가 나는 어떠한 시설도 들어 오면 안된다.
작성일:2005-08-01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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