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원자력 비판자 주광진 < 울진게시판 < 게시판

비판에도 금도가 잇습니다.
왠만하면 윗 글을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방폐장 하겠다는 인사가 내년 선거에서 그와 한 판 갈구어 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그 측근은 자중자애하시기 바랍니다.

그의 권한은 내년 6월까지 그 누구도 대변하거나 박탈할 수 었습니다.
그가 열 받쳐서 출마 안 하겠다고 버티면 도저히 방법이 없습니다.
설득 또 설득 길은 오직 하나 뿐입니다.

만약에 군의장이 원전비판자라고 원전공식행사에 초청을 못 받으면
군민 자존심이 속이 시원하겄어요?

공식행사에 의례적으로 초청받은 울진군의회의장이
만약에 이승복이 모양으로 "나는 핵발전소가 싫어요" 하고 패악을 지기거나
어떤 할아버지가 신년교례회때 한 것 모냥으로 "핵종식을 위하여" 요렇게 건배구호를 선창하면 울진군민 자존심이 우뚝 서겠어요?

공인이라는 자리가 이렇게 어렵답니다.

또 원전이 대관절 뭐하는 집단인데 비판 받을 짓 하도 많이 해서 입이 마를 지경인데
그걸 군의장이 대표해서 비판하는데 그걸 잘못이라 할 수는 없지요.

다만, 군의장도
이**이가 무슨 협박을 하거나 아니면 다른 무슨 이유로든지간에
4만명의 유권자의 투표권을 내 맘대로 박탈하겠다는 생각을
만에 하나라도 한다면
그것은 그 개인의 불행이요,
6만 울진군민의 남사스러움이요,
4만유권자의 쪽팔림이라는 사실을 익히 알고 계시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그로 하여금 원전 결사반대하도록 투사로 만든 것은
어리석은 우리 군민이었습니다. 자업자득인 셈이죠.

>울진원자력 발전소 5.6호기 준공식 참석하여 건배 제의에 온갖 똥폼 다잡으면서.... 방폐물 유치반대하는 주광진!!
>
>당신은 두얼굴의 사나이 인가?
>
>경주시에서는 정부에서 12억 가져다 방폐물 유치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주광진 의장은 잘 알고 있을텐데...
>
>경주시의회에서 압도적으로 유치활동하는데 통과시켜서
>경주시장, 시의원, 시민이 합심하여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데,
>
>울진군 의장과 의원들은 뭘하고 있는겁니까?
>
>정말로 한심합니다.
>
>만약에 이러다가 경주에 빼앗겼을때는...
>
>울진군민들은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
>울진군민은 점점 분노가 끓어 오른답니다.
>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
>군의장, 군의원 들 정신똑바로 차리세요.
>
>군민들이 지켜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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