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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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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재일좋은글

작성자
이순신
등록일
2005-08-01 13:00:00
조회수
1421
이 름 울진함대사령관 작성일 2005-08-16 조회수 46
제 목 방폐장 섬을 향해 달리는 울진함대


울진발전포럼이 깡패단체라고, 그 안에는 죽어도 못 들어간다던(누가 죽기 살기로 오라 하는 사람도 없더마는) 인사가 <울진 대통합>이라는 거창한 구호 내세워 울통추 만들겠다고, 이름도 성도 없는 성명서 한 장 내고, 끝내는 단 두 사람도 통합 못하고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더니, 어느 날 혜성처럼 다시 나타나서 국추위 장악해서 울진을 대통합하고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두 마리의 호랑이를 잡겠다고 나섰겠다?

국추위도 그렇지. 무슨 지하조직이나 역적모의하는 단체도 아니고 그딴 짜리시 글 하나 쓸 인재가 없는지 군산시의회가 군산시민들한테 뿌린 찌라시를 어디서 구했는지 그걸 100프로 홀라당 카피해서 찌라시 한 번 뿌리더니, 발기가 되는지 안 되는지 사정은 했는지 어쨌는지 소문만 요란해.

근데 발기도 안 된 것 갖고 무얼 각개격파 하느라고 바쁘시다고? 지네들도 단합 못 하는 것을 가지고 법적인 대의기관인 군의회의원들을 감히 디바이드 앤드 콘트롤 해? 그건 박정희나 전두환도 잘 하기 어렵던 일이야.

한 현역이 열 예비역 안 부럽고 100 보충역 안 부럽다는 말도 몰러? 어느 보충역들이 감히 현역 군의원을 목아지 비틀어? 내가 현역 군의원이라고 생각해 봐. 쉽게 비틀리지 않지.

찬성 주민여론이 적어도 더불 스코어로 우위에 서지 않았으면 군수가, 국회의원이 돌아섰을 것 같애? 군의원들, 군수, 국회의원 다스리는 것은 여론 밖에 없어.

그걸 누가 한 줄 알어? 유치위, 울사모, 울발포 뭐 그런 시시껄렁한 짓 하던 사람들이야. 울진타임즈 전사장이 양아치 두목 같지? 그러나 시시껄렁하고 막 되먹어 보이지만 욕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프로고 애향자들이고 전사들이야.

많은 사람들은 군수만 돌려 세우면 다 된다고 큰 소리쳤지. 한 때는 그랬지. 군의장은 종속변수로만 보았지. 근데 그게 아니잖아. 시간이 흘러 레임덕 현상이 왔잖아. 여하간 군의원들을 달랠 수 있는 사람은 그래도 국회의원과 군수 딱 두 사람 밖에 없어.

방폐장 문제는 누구도 정답을 가지고 있지 않아.

어심은 말할 것 없고 청남대 이심이나 왕군수 김심도, 소곡리 박심도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었어. 기분 잡치면 언제라도 확 때려 치워 버릴 수 있는 사람들이야. 완전히 믿을 사람들은 못 되지. 그만큼 복잡하고 무엇보다도 변화가 많아. 아침과 저녁이 달라.

여차하면 이심도 닭 쫓든 개 지붕 처다 보는 수가 있어. 전라도나 경주의 경쟁력도 만만찮을 걸. 경주가 8부 능선을 올라 버리면 울진이 따라 잡을 수가 없어. 경주는 지금은 6부 능선을 오르고 있어.

그럼 울진은? 왼 발 오른 발이 등산화 신발 끈 색깔 무슨 색으로 하느냐고 서로 싸우는 것 같애. 그 둘 다 제각각 할 일이 있는데 말이요. 신발 한 짝에 두 발 끼우고 산을 올라가 적군을 쳐 부시겠다고 낑낑대는 꼴이라니...

청남대 이심도 노골적으로 울진 편을 들 수 없어. 불확실한 4만표를 얻기 위해 확실한 20만표를 버릴 정치인은 국내에는 없어. 이심도 예외는 아니야.

해서, 여론을 좀 더 강하게 표출하는 것이 시민단체가 할 일이야. 결의대회도 하고 군의회에 보내는 성명서도 낭독하고 필요하면 난리법석도 좀 치고… 그거는 총괄특공부대가 전문이지 아마…

근데 사업자가 울진담당 꾸리면 뭔가 좀 할 것 갔었지? 천만에. 예산이 한 푼도 없어. 그리고 민간단체가 이렇게 지리멸렬한데 누가 지 앞길 걸고 섣불리 나서겠어?

그래서 잘 났던 못 났던 본토 놈이든 객지 놈이든 유치여론을 만들고 유지한 사람들을 물 먹이고 뒷통수치고 지가 무슨 군수 처가친척이라고 나서서 무얼 하겠다는 교만은 버렸어야지.

그런데 발기도 안 되는 단체가 군의원들은 분열시켜 각개격파 한다고? 군의회는 회의체이기 때문에 각개격파는 애시 당초 불가능해. 그들 사이의 결속력은 보기보다 훨 강해. 해 봐서 알잖나?

어느 한 사람이 끌고 갈 수 없는 일도 많지만 반대로 한 두 사람이면 너끈히 부결시킬 수 있는 거야. 시골 군의회라는 게 원래 그런 거야.

주의장 입장에서야 "떠벌, 차기에 출마 안 하면 그뿐"이고 또 차기까지는 10개월이 넘게 남았어. 정치는 살아 있는 생물이야. 그 동안에 엑스포 후폭풍, 울진개벽이 일어날 지 아무도 몰라. 주의장한테는 강·온·유 삼면작전이 필요해. 그도 사람이고 군민인데 군민여론 모르겠어?

해서 내가 보기에는 여론으로 그에게 호소하고 군수와 국회의원이 설득하는 일방 그의 자존심과 체면을 살려 주고 그의 어려운 처지(약점)를 풀어 주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애. 그게 상상하는 길이야.

군수와 의장이 피터지게 싸워 가면서 까지 그 따우 방폐장 울진 끌고 와서 뭐하겠어?

결론은, 되지도 않을 명분에 사로잡혀 서지도 않는 * 서로 붙들고 자위행위 하다가 허송세월 보낸 협상대표 두 사람(이 정도면 짐작 안 가나?)은 확실히 2선으로 물러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 그들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전면 주자, 간판급 주자로는 적당치 않다. 그들이 자퇴 안 하면 선장한테 맡기지 말고 선주가 직접 잘라야 한다.

그렇게만 하면 자비롭고 우애로운 군민은 지금 당장이라도 조건 없이 통합된다. 역할만 주어지면 작은 내 배 잠시 묶어 놓고 큰 배에 옮겨 타서 고기 그물 같이 잡아 댕기면 되잖아. 쪽 배에 선원 가득 태워서 목적지까지 논스톱으로 갈 생각 말고, 1만5천 톤 쯤 되는 넉넉한 고깃배 용선해서 선원 1/3만 태워 우선 닻을 올려 8월 31일까지 항해한다. 그래서 8월 31일까지 군의회 통과 안 되면 후포에서 닻을 내리고 장렬하게 좌초시키고 끝낸다.

8월31일까지 군의회 통과하면 후포에서 선원 더 태워서 영덕, 포항이나, 경주나, 군산까지 적을 처 부수러 간다, 뭐 이래 생각하면 간단하잖나. 근데 새로 여론조사 1위로 급부상한 삼척은 어떻게 요리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배가 클수록 선원도 많이 태울 수 있고, 새 배의 총책은 어차피 소재지 마을 대표가 총대표 선장 맡을 것이고, 월급 한 푼 안 주는 데 공동선장 많으면 또 어때?

누구는 된다, 누구는 안 된다고 심사해서 승선시킬 생각일랑 하지를 마라. 심사자가 비록 군수 친척이라고 해도 말이다. 승선권(투표권)을 가진 울진군민은 누구나 선원 자격이 있고 할 역할이 있다.

너무 많아 다 못 타면? 배를 하나 더 세 내면 되지, 뭘 그래? 연합함대가 뜨는 거야. 이순신의 조명연합함대처럼 말이야. 소곡리 박제독이 함대를 총괄지휘하면 되지.

아니 그러하옵니까? 군민 여러분!



◎ 윗글에 대한 의견 <총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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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대광 명언중에 명언이요 비유법 통찰력 문장력 사고력 감탄사가 절로나오는군요 이런분들이 모여서 같이 의논하고 울진의 장래를 연구해야한다 우리의상대는 울진사람이아니다 군산,경주,삼척.영덕,포항,이런도시와 싸움을해야한다 우리끼리 색깔논쟁만하다가 항해도못하고 자초하고만다!좋은글 잘읽어습니다 2005-08-16

1 유림(1) 정암 조광조가 죽을 때 신은 가죽신이 한 쪽은 흰 색 한 쪽은 검은 색이라더니
작성일:2005-08-01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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