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핏하면 비난의 표적이 됐던 국회의원들
가운데 간만에 칭찬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주호영 한나라당 의원이다. 그는 1~4일 나흘간
전남 고흥의 소록도를 방문,한센병 환자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다녀왔다.환지들의
손톱과 발톱을 깎아주고 말벗을 자처했다.
게다가 사진찍기용 체험이 아닌 진정한 봉사
활동을 위해 국회의원 신분을 숨기기도 한
주의원은 '국민의 일꾼'으로서 참 자세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이상 글은 주간한국 2085호
금주의 인물에 오른 글을 옮겨 보았습니다.
울진군민으로 고향출신 주호영 의원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 드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