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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게시판

제목

Re)탁월한 분석력과 간단챦은 설득력

작성자
황대운
등록일
2005-08-01 13:00:00
조회수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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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5의 찬성과 반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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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의 유력한 소식통에 의하면 방폐장에대한 의원들의 찬반이 5대5로 팽팽히 맞서있으며 후포,온정,근남,울진,죽변의원은 반대 기성,평해,서면,북면, 그리고 반투위원장으로 기세좋게 반대운동을 진두지휘했던 원남의원은 찬성으로 돌아섰다고 한다.(이 글 작성한 당일현재 기준;푸삽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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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군수가 제출한 방폐장 유치동의안은 과반수 미달로 부결되고 반대의 갑절이 넘는 군민의 유치여망은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아직 한 가지 변수는 무엇보다 다른 시.군의 치열한 유치경쟁과 함께 반대의원들에 대한 유치단체의 강력한 압박이 이들에게 어떤 변화를 줄수 있느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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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유치가 실패로 끝난다면 비록 유치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한 군수라해도 반대에 휘말려 최근까지 여론을 오판하고 반대목소리를 내다가 뒤늦게 떠밀리듯 동의안을 제출한 군수는 물론 반대의원들에 대한 군민의 분노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가히 폭발적일 것으로 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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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군수와 의원들에 의해 짓밟힌 주민들의 불만이 유치여부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참을수 있는 정도였겠지만 막상 그 희망이 좌절로 끝나는 순간 어떤 형태로든 바깥으로 분출될 수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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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유치된다 해도 군수와 의원들의 무소신에 의해 유치적기를 놓친 울진은 이미 많은 것을 잃고 있다. 1-2년전에만 결정났어도 양성자가속기는 보장된 것과 다름없었지만 이제는 이를 보장할 수 없는 상황임을 안다면 이것만 해도 군민의 상실감이 보통이 아닐텐데 방폐장까지 물건너 간다면 폭동이 안 일어난다는 보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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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린피스회원이란 개인적 사정에 치우쳐 공사를 분간 못하고 반대로 일관하는 주광진 의장은 아들을 앞세운 엑스포 식당개입과 이 식당의 불법영업 때문에 군민의 상당한 지탄을 받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군민들은 물론 유치찬성 의원들로부터도 불신임을 받을수 있는 내우외환에 직면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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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제에 우리 군민들이 지나치지 말아야 할 것은 유치성공과 실패를 떠나 험악했던 반투의 기세를 제압하고 반투시위 군중동원까지 지원해준 군수로 하여금 유치동의안을 낼 수 밖에 없도록 굴복시킨 것은 그간 무시당했던 힘없는 찬성주민의 승리라는 사실이며 이 값진 승리의 터전은 실력행사로 반투를 꺾어넘긴 울진포럼의 젊은들이 닦아놓은 것임을 잊지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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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실력행사가 아니었다면 무슨재주로 반투의 무법천지를 잠재울 수 있었겠으며 또한 이 젊은이들이 아니었다면 어느 군민이 저들과 마주하여 나는 찬성한다고 감히 입을 열수가 있었겠는가?
>이 점 반대의원들은 각자 마음에 깊이 새겨둘 일이 아닌가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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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이 사실 이라면 방폐장 유치여부와 관계없이 군민의 뜻을 받들어 군민겯을 가까이한 사영호.황재곤.장덕중.황성섭.안왕열 군의원님들께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 지난날 저의 무례함에 대하여 지면을 통하여 큰 사과를 올림니다
작성일:2005-08-01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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