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위험성을 비교하면 어느 정도나 될까?
수십년간 방사선폐기물 관리시설을 운영해 오고 있는 외국의 사례를 보면 아직 한 건도 보고 된적이 없다. 다만 한 건이라도 있으면 100분의 1 이니, 천분의 1 이니 하는 말을 할 수 있지만 한건도 없지 않은가? 그리고 현재의 과학 수준은 앞으로도 방사성 폐기물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 울진에는 현재 원자력 발전소 6기가 운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4기가 더 건설될 예정이다. 거기서 생성되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들은 다른 곳으로 가느 것이 아니라 우리 울진에 그대로 보관된다.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은 지금 보다 더 안전한 곳으로 장소를 옮겨 보관을 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 발전소를 옆에 두고 있으면서 막대한 경제적 지원이 보장된 방폐장을 다른 지역에 빼았기는 것은 너무 어리석은 짓이다. 옛날에는 원자력발전소가 추가되면 농업이, 수산업이 그리고 관광이 망한다고 했다. 그러나 올해 우리 울진은 친환경 농업엑스포도 멋지게 성공하지 않았는가.
수만년에 수년 수십년의 안전을 말하다니.
엑스포 성공 보는 것과 먹는 것을 구별도 못하요 그리고 지금이 아니라 앞으로 방폐장의 고장이라고 소문이 난다면...그 말입니다.